플라시보 효과(위약 효과)란 무엇이며 '정신적인 문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플라시보는 효력이 아주 좋은 알약이라고 학계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설탕으로 만들어진 가짜 알약에 불과하다.
사람들이 어떤 약을 복용하여 실제로는 전혀 치료효과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약이 자신들을 치료를 해주리라고 믿을 때 거의 70%이상의 사람들이 병이 나았다는 보고가 있어왔다. 이것을 플라시보 효과라고 부른다. 새로운 연구들을 통해 이 요소가 인간 건강에 얼마나 강력히 영향을 끼치는지 밝혀지고 있다.
플라시보는 설탕으로 만든 알약이다. 그것은 화학작용을 일으키지도 않고 해롭지도 않으며 약물치료의 효과도 없고 그래서 화학적인 치료 작용이 있다는 보고는 전혀 없다.하지만 내과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플라시보는 실제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한다.
왜 가짜 약이 실제로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관한 가장 강력한 이론은 '자기최면효과' 와 '긍정적 사고력'이라는 심리학적인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사람은 자신이 느끼고 싶어하는 것을 느낀다는 뜻이다. 만약 당신이 이 알약은 치료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또는 즉각 고통을 가라앉혀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당신이 겪는 고통이 무엇이든지간에 그 알약을 삼킨 후에는 상태가 나아진다고 느끼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입증된 약물치료가 필요 없다거나, 돌팔이 의료행위까지 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효과적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키며 생명을 연장한다고 입증된 약들은 현대 과학의 개가이자 인류 스스로가 자기 자신에게 선사한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내주는 것은 믿음의 힘이 인간 겅강의 한 요소라는 점이다. 신체 앞에 가장 훌륭한 의사는 마음 그 자체인 듯 하다.
이전에는 플라시보 효과가 환자들 중 약 삼분의 일 정도에서만 일어난다고 믿었다. 하지만 현재는 플라시보 효과란 훨씬 더 강력한 것이라고 믿는다. 1990년대 초기에 처음으로 보고된 연구는 소용없는 치료조차도 치료 당시에는 환자들의 70%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또 한 이 연구는 플라시보 효과가 환자의 기대뿐만 아니라 의사들의 기대에 의해서도 일어난다는 사실을 보고 했다.
1990년대 초 알랜 로버트 박사는 '가짜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70%가 치료에 만족하거나 훌륭한 치료였다고 말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연구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받아들여졌었지만 현재에는 의학협회가 별 효과가 없는 치료라고 명시한 다섯 가지 치료법에 대하여 의학 잡지에 실린 연 두 편의 논문이 밝히고 있는 치유 비율을 분석했다. 비록 현재 우리는 이 치료법들이 각각의 해당 질병에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당시 환자 열 명중 일곱 명은 치료 효과를 보았다고 말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치료법을 행하던 시기에 의사들도 분명히 성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했고 환자들에게도 믿음을 갖도록 설득시켰음이 분명할 것이다.
로버트 박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플라시보 효과는 효능이 있는 약이다. 실제로는 효과가 없는 치료라고 하더라도 의사와 환자 양자 모두 그것의 효능을 확신한다면 실제로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게 되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플라시보 효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세이모르 피셔 박사는 말한다. '로버트 박사의 연구는 중요하다.'그의 연구를 통해 우리는 플라시보 효과가 넓게 퍼져있으며 좋은 약만큼이나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플라시보'라는 단어는 '이러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그리고 바로 그렇게 몸과 마음이 같이 작용한다.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클라크 박사는 플라시보의 뜻이 '이러했으면 좋겠다'는 뜻이기보다는 '모르겠다'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이 이야기는 왜 항상 '가짜'약이 잠재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는 지의 이유를 설명하는 데까지 확장된다. 자체로는 생화학적인 치유력이 전혀 없는 처방이고, 이 가짜 상품을 광고하는 선전이 아무리 과장되거나 억지인 주장이라 할지라도 이런 것에 잘 홀려 넘어가는 사람들의 뇌의 엔돌핀 분비 체계에는 '가짜약'이 잘 작용한다.
새로운 연구들은 몸 그 자체야말로 스스로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의사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자라는 머리카락
플라시보를 복용하는 대머리 남자들의 42%는 머리숱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 많아졌다.
##천식
베네수엘라에서는 천식환자인 어린이들에게 병에 도움이 된다고 플라시보의 냄새를 맡게 하자 그들 중 약 33%에게서 폐의 기능이 좋아졌다.
##알레르기
일본의 한 역구에서는 가짜 옻나무에 노출된 사람들이 실제로 발진을 일으켰다.
##관절수술
텍사스에서 무릎관절 수술을 연구하는 의사들ㅇ느 실제로 수술을 했든 수술을 했다고 속였든간에 환자들의 고통이 완화되는 정도가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통
한 연구에서는 실험대상자들에게 무거운 것이 발에 떨어졌다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그들의 뇌에서는 고통 지각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작용이 일어났다.
-------------------------------------------------출처: 스테판 주안 [신기한 몸 이야기]------------------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지나 봅니다.
많이 올라오는 글들 보면 '단백질강제추출작업'(뭔지 아시죠) 을 하시면서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죠. 저 역시 몇년전까지 그래왔고요. 실제로 그렇게 단백질강제추출을 하면서 탈모를 걱정할때 정말로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어쩌면 정작 아무 이상없는데 제 스스로가 병을 만들어 내는 '부정적 플라시보 효과'가 일어났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인터넷 검색으로 [플라시보] 라고 쳐봐도 여러가지 문서가 나오는데, 대부분 효능이 진짜로 있다고 합니다. 신기한 일이죠.
앞으로 프카를 복용하거나, 자연식을 하시든지 간에 정말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믿고 해봅시다. 분명히 효과가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42%의 사람들에게서 탈모치료까지 가져왔다고 하니까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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