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미장원에서 머리깎다가 (삭발이라는 표현이 적당할까요..)
미장원 아줌마가 한 이야기인데,
모발에 비해 수염이 한 대여섯배 정도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자주 바리깡질을 하니까 수염과 머리가 자라는 속도를 비교할수가 있는데,
실제로 그정도 속도차가 있는것 같더군요..
그 아줌마가 말하기를 , 그 이유가 수염은 턱이나 입술주변에 있기 때문에, 말을 하거나, 숨을 쉬거나,
밥을 먹을때마다 턱근육과 입술근육이 움직이기 때문에, 이게 수염의 모근에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일종의 마사지 같은거죠..
반면에 모근을 보면, 근육이 움직일 일이 전혀 없지요..
그렇다면 좀 황당한 생각이지만 하루종일 시도때도없이 모근에 마사지를 한다던지
손으로 자극을 주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고, 모발이 새로 날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이 아주머니 말이 논리에 맞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듣고보면 그럴듯 한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의 경우 하루에 한 대여섯번정도 모근 마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위 논리가 맞다면 마사지횟수를 더 늘릴까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예전에는 시간을 내서 맛사지를 했는데, 이제는 TV볼때나, 책볼때, 컴퓨터 만질때 등등...
마사지횟수를 획기적으로 늘리면 모근이 좀 더 나올까..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반면에 손으로 지나치게 모근을 압박하면 오히려 잔털들이 죽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나기도 합니다..
어느게 맞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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