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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실천 못하고 있는 나

  • 21년 전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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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지루성 피부염이라 저도 판단하고 의사도 판단하여 열심히 지루성에 대한 치료만 받았고 제품을 써왔건만
하루하루 얇아지고 없어져만 가는 머리카락들......
그러나 하루하루 올라가는 내 이마...... 그렇더군요 지루성을 동반한 남성형탈모라는걸......
병원가서 머리통만 대충 쳐다보고 지루성이네 이약먹고 발라 라는 것이 전부인 처방전
또 한살을 먹어서 내년이면 30을 바라보는 나이에 남들은 다 결혼이 어쩌구 더 즐긴다 간다느니 주의에선 나보다
나이적은 애들 결혼해서 아기낳고 사는데 나는 여친도 없으니 이 또한 처량한 내신세......
즐거운 명절날 왠 하소연인가 싶지만 저는 이런 명절날이 더 짜증납니다.
친척들 보기도 싫어서 맨날 피씨방에 쳐박혀서 담배나 뻑뻑 펴대면서 게임이나 하는 내자신이 싫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님들 의견을 들오보고 싶습니다.
프로페샤를 써서 날지 안날지 모르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까요
아니면 가발을 써서 젊을때 즐기지 언제 즐기겠습니까 라는 심정으로 살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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