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엔 아무리 뒤집고 헤집어도
머리에 놔주는대는없내요
팔에 놔주는대는 많던대..
가서 억지로 머리에 넣어달라니깐 자기는 안해보고 들어본적도없다면서
그냥 팔에맞으라고 계속..
어찌됫건 부럽습니다..10개라니.
목욕탕에가서 타올로 머리탁탁털면 거울앞 책상에 무수히많은 나의 머리칼들..게다가 다 짧은머리..
머리는긴대 짧은게 다 빠지니.. 엄청 무섭네요..
그럼 화이팅
>지난 주 월요일에 메조주사 8회째를 맞았습니다.
>머리 빠지는 개수는 메조 주사 맞은 뒤로부터 잘 빠지지 않습니다.
>머리감을 때 10여개 정도 빠져요.
>
>그 병원은 메조 주사말고는 해 주는 게 없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해서 세심하게 관찰해 주는 것도 없고 쩝...
>솔직히 병원 바꾸고 싶지만 계속 다녔으니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
>8회 째니깐 맞은 지 3달이 되었네요. 근데 9회째 부터는 2개월에 한번씩
>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 병원은 계속 3주가 되서 오라고 하네요.
>의사 선생님이 전문가이시니깐 3주째에 갈 것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울상입니다.
>
>머리는 덜 빠지지만 아직 발모가 된다는 느낌은 받지 못합니다.
>잔털이라고 생각한 게 실은 원래 나는 털인 경우가 제 경험엔 많았거든요.
>녹차와 섞어서 삼퓨한 뒤로 비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젠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얼굴에 녹차를 바르니깐 피부가 하얗게 되고 건강해졌는데 두피도
>그렇게 되어 발모가 됐음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
>그러나 생각할 수록 저의 생활이 안쓰러워집니다.
>탈모탈출을 위해서 하는 모든 것들이 비록 건강에는 좋기도 하지만
>너무 얽매여 사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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