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님,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라이언 인사올립니다.
>대다모 식구여러분들은 오늘하루 어떠셨는지요.
>
> 요즘따라 제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회사 생활3년차
>대학나와서 한거라곤 회사다닌것 밖에 없어요.
>
>
> 머리도 나아지는건 아니고 엠자는 더욱 깊숙해지네요.
>
>브라이언 29세! 이대로 쓰러지는건 아닌지...
>
> 내 인생 이대로 끝나는거야?!! 그런거야?!!
>
> 요즘 그런생각 많이 합니다.
> 원래 벼룩이란놈이 2미터이상을 뛸 수있는 그런 동물이라네요.
>그런데 박스안에 가둬놓고 얼마후에 그 박스에서 꺼내놓으면,
>그 박스높이이상 점프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박스에서 해방되었는데도
>불구하고요.
> 제가 그런경우 같습니다. 회사라는 틀안에서 3년동안 생활하다보니, 나름데로
>성질 다죽었습니다. 상사한테 깨지면 바로 k-1모드로 돌입해서 맞짱뜨고 싶지만,
>참고,또 참고... 요즘 직장구하기 힘들다...참자..속으로 삭이고, 담배피우고,
>생각도 차츰 틀에 박히고, 예전에는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일에
>치어서, 생활에 치어서, 하던일 이외에는 하지도 않고, 생각하기도 귀찮아하고,
>쓰던 언어이외에는 구사하지를 않아서 녹슬고, 그래서 언어 장애아처럼 언어구사
>하기도 힘들어지네요.
>
> 힘듭니다. 아마도 제가 너무 착한가봅니다. 똑같은 능력의 사원 두명이 있더라도,
>핑계잘대고 말빨센사람이 더 출세합니다. 곰같이 일만하고 말빨약한 사람은
>그냥 찍어누르는 말빨에 찌그러져서 깨갱이지요. (다 그런건 아니더라도, 적어도
>우리회사 분위기는 그러네요.) 제 생활 신조가 "즐겁게 살자","재미있게 살자"
>입니다. 그래서 저의 모든 친구들 사랑하구요. 즐겁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즐거운 농담같은거 하면 실없이 보이나봅니다.
> 제가 얼마전에 장염걸려서 디질랜드티켓까지 예매해놨었는데, 출근하니까
>"이틀 쉬었으니 이제 일좀 해야지?" 이런 식입니다.
>
> 제 올해 목표는 "이직"입니다. 회사 너무 오래다녔나봅니다.
>우리회사 다니다 나간사람들은 다들 잘됐습니다. ^^;
>
> 글도 몇년전(꼭 못하는 애들이 이런 핑계대죠왜..)에는 잘 썼던것 같은데 지금은
>두서도 없고 피자헛소리만 남발하네요.
>
>
>
> 그건 그렇고...
>
>"그*헤어"라는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탈모치료됐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
>제가 헬스를 좀 했었습니다.
>
>몸만들기는 먹는게 70%,운동이 30%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몸매 좋은 사람들을 보고, 우와~ 운동 오라지게 많이 했나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입니다.
>먹는것은 바로 몸에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하루 세끼중 한끼를 굶으면 그 날 운동은
>안하는게 더 이롭습니다.
> 지방을 먹으면 지방이 흡수되고, 단백질을 먹으면 단백질이 흡수됩니다.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흡수되죠.
> 말라깽이인 사람이 백날 운동 욜나 빡시게 한다고 해서 절대 근육맨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네요.
>
> 식이요법이라는게 일리가 있습니다.
>저는 제 몸을 마루타 삼아 4개월정도 투자할 생각입니다.
>일단 골백번도 더 실패했던 금연을 하고, 술을 줄이고, 물대신 녹차를 마시며,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분말(어제 샀어요^^:)을 먹고, 운동을 할것이며, 인스턴트음식을 먹지 않겠습니다.
>성공하면 대박이요, 실패하면 그냥 살겠습니다.
> 사람의 몸에서 피가 완전히 새피로 갈리는데 100일정도 걸린답니다. 피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해야겠어요.
> 종종 마루타실험기 올리겠습니다.
>
> 사실 회사 다니면서 저한테 플러스요인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월급받아서 차유지비,집유지,보험료,생활비...하면 땡이라는...
>
>다들 힘내시구요!!!
>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젊은날 힘차게 살자구요!!
>
>아..사진은 저구요. 담배피우는 사진은 마지막이었으면...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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