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연님 안냐세요...사진 멋잇네요..모자 잘어울시는거 참 부럽네요..
회사 생활 힘드시죠...님 글 보니까 제가 일년전에 제약 회사에서 일하던 때가
퍼뜩 떠올르는군요...영업부 일이였는데 여자는 경리만 있고 전직원이 남자엿고 철저한 군대식에다가
새벽같이 출근했는 집에 안보내주고 밤늦게 까지 이유없이 붙잡아두고...참 뭐가튼 시간이였죠..
매일 아침 사당에서 수원 경희대로 출근햇슴다..ㅋㅋ 3001번 버스 출발에서 종점까지였죠...지금 생각하면
그생활 어찌햇는지 신기할정도..
가장 조깟탓던건 회사내에서 능력이나 성실..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야부리 잘까고 팀장한테 살랑방구 잘끼는 놈이 출세하는....그런게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일잘해봤자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나만 바보 삽질하는거 같고...그런거요....
지금은 구청에서 공무원 생활 하고있습니다.
일한지 며칠 안됬지만.. 일단 사기업체하고 다른게...이익내려고 하는 집단이 아니다보니 훨씬 스트레스도 덜하고
다들 일하는게 여유롭습니다...가장 놀란건 상관이 좀 싫은 소리 할때 바로 맞받아치더군요..
제약회사에선 어림도 없는 애기죠...
암튼 앞으로 제 꿈은 착실하게 일하고 공직에 일하는 아가씨 하나 만나서 결혼하는겁니다.
뭐 결혼하면 머린 좀 신경 덜쓰이겟죠 뭐..ㅋㅋ
욕심을 소박하게 가지니까 맘은 한결 낳네요...
그럼 득모하세요
>안녕하세요. 브라이언 인사올립니다.
>대다모 식구여러분들은 오늘하루 어떠셨는지요.
>
> 요즘따라 제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회사 생활3년차
>대학나와서 한거라곤 회사다닌것 밖에 없어요.
>
>
> 머리도 나아지는건 아니고 엠자는 더욱 깊숙해지네요.
>
>브라이언 29세! 이대로 쓰러지는건 아닌지...
>
> 내 인생 이대로 끝나는거야?!! 그런거야?!!
>
> 요즘 그런생각 많이 합니다.
> 원래 벼룩이란놈이 2미터이상을 뛸 수있는 그런 동물이라네요.
>그런데 박스안에 가둬놓고 얼마후에 그 박스에서 꺼내놓으면,
>그 박스높이이상 점프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박스에서 해방되었는데도
>불구하고요.
> 제가 그런경우 같습니다. 회사라는 틀안에서 3년동안 생활하다보니, 나름데로
>성질 다죽었습니다. 상사한테 깨지면 바로 k-1모드로 돌입해서 맞짱뜨고 싶지만,
>참고,또 참고... 요즘 직장구하기 힘들다...참자..속으로 삭이고, 담배피우고,
>생각도 차츰 틀에 박히고, 예전에는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일에
>치어서, 생활에 치어서, 하던일 이외에는 하지도 않고, 생각하기도 귀찮아하고,
>쓰던 언어이외에는 구사하지를 않아서 녹슬고, 그래서 언어 장애아처럼 언어구사
>하기도 힘들어지네요.
>
> 힘듭니다. 아마도 제가 너무 착한가봅니다. 똑같은 능력의 사원 두명이 있더라도,
>핑계잘대고 말빨센사람이 더 출세합니다. 곰같이 일만하고 말빨약한 사람은
>그냥 찍어누르는 말빨에 찌그러져서 깨갱이지요. (다 그런건 아니더라도, 적어도
>우리회사 분위기는 그러네요.) 제 생활 신조가 "즐겁게 살자","재미있게 살자"
>입니다. 그래서 저의 모든 친구들 사랑하구요. 즐겁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즐거운 농담같은거 하면 실없이 보이나봅니다.
> 제가 얼마전에 장염걸려서 디질랜드티켓까지 예매해놨었는데, 출근하니까
>"이틀 쉬었으니 이제 일좀 해야지?" 이런 식입니다.
>
> 제 올해 목표는 "이직"입니다. 회사 너무 오래다녔나봅니다.
>우리회사 다니다 나간사람들은 다들 잘됐습니다. ^^;
>
> 글도 몇년전(꼭 못하는 애들이 이런 핑계대죠왜..)에는 잘 썼던것 같은데 지금은
>두서도 없고 피자헛소리만 남발하네요.
>
>
>
> 그건 그렇고...
>
>"그*헤어"라는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탈모치료됐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
>제가 헬스를 좀 했었습니다.
>
>몸만들기는 먹는게 70%,운동이 30%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몸매 좋은 사람들을 보고, 우와~ 운동 오라지게 많이 했나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입니다.
>먹는것은 바로 몸에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하루 세끼중 한끼를 굶으면 그 날 운동은
>안하는게 더 이롭습니다.
> 지방을 먹으면 지방이 흡수되고, 단백질을 먹으면 단백질이 흡수됩니다.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흡수되죠.
> 말라깽이인 사람이 백날 운동 욜나 빡시게 한다고 해서 절대 근육맨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네요.
>
> 식이요법이라는게 일리가 있습니다.
>저는 제 몸을 마루타 삼아 4개월정도 투자할 생각입니다.
>일단 골백번도 더 실패했던 금연을 하고, 술을 줄이고, 물대신 녹차를 마시며,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분말(어제 샀어요^^:)을 먹고, 운동을 할것이며, 인스턴트음식을 먹지 않겠습니다.
>성공하면 대박이요, 실패하면 그냥 살겠습니다.
> 사람의 몸에서 피가 완전히 새피로 갈리는데 100일정도 걸린답니다. 피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해야겠어요.
> 종종 마루타실험기 올리겠습니다.
>
> 사실 회사 다니면서 저한테 플러스요인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월급받아서 차유지비,집유지,보험료,생활비...하면 땡이라는...
>
>다들 힘내시구요!!!
>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젊은날 힘차게 살자구요!!
>
>아..사진은 저구요. 담배피우는 사진은 마지막이었으면...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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