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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님,태반시술중님,ww님,조키님,에드님,그리고 모든님들....감사합니다.

  • 21년 전

  • 1,088
0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참 메롱하네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세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잠깐잠깐씩 들러서 글을 읽고 갑니다. 탈모라는거... 정말 무섭긴 무섭습니다.
처음 탈모를 발견했을때는 해머로 머리를 얻어맞은듯, 아무 생각도 안나고, 자살까지 생각했었죠. 자살을 해야겠다고 생각한게 아니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로 "자살"이라는 느낌이 중간에 생각하는 과정도 없이 순간이동해서 왔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엄청난 쇼크였었죠.

그게 대학 4학년말이었고,27살때니까... 2년이란 시간이 벌써 흘렀네요.
그런데 탈모가 지속되니까 엄청난 쇼크보다는 탈모를 인정하고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을 많이 하게 되죠.
물론 지금도 걱정이 많이 되니까 여기 들렀구요.
사람이라는게 처음에 쇼크를 먹었을때는 "아! 큰일이다.. 금연,금주에 탈모에 나쁘다는거 절대 안해!!!" 이런 굳은 결심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헤이해졌다고나 할까요? 서서히 탈모방지라는것을 잊고 살때가 많았죠. 사람맘이 처음같지 않더라구요.

미국남님 어제 글올리신거 잘 봤습니다. 조리있고 보기 쉽게 잘 쓰셔서 큰 도움이 되었구요, 2세때문에 걱정 많이 되시겠지만 자연요법과 운동을 하시면 심신이 건강해지고 득모하실꺼라 믿습니다. 태반시술님의 머리마사지는 요며칠부터 저도 합니다.
출퇴근할때 차안에서 신호에 걸렸을때 문지르지요. 잘때도 누워서 문지르고 잡니다. 운동과 마사지, 그리고 자기전에 충분히 머리를 세정하니까 며칠만에 기분도 좋아지고, 머리 가려운것도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운동을 안하면 더 피곤하고, 의욕이 없고, 게을러지더라구요. 모든 생활에너지는 운동을 통해서 나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사실 운동신경이 제로에 가까운데다가, 어려서 안부러져본적이 없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만큼 사고가 많이 나서 축구나 족구등을 잘 못합니다. 책상다리 하고 오래 앉아있을수가 없으니까 족구할때 그 포즈가 잘 안나오는거죠.^^;; 그렇다고 다른운동을 잘하느냐.. 또 그것도 아니에요.^^
그냥 조깅하고 웨이트해서 땀을 빼면 기분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습니다.

ww님은 우리나라에 안사시나봐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제 또 술 먹고 집에 들어왔지만, 머리감고,마사지하고, 아침에 검은콩,검은깨,다시마 분말을 먹었습니다. 취해서 맛탱이 훌러덩 간 상태지만 비몽사몽으로 해버렸어요~^^ 아침에 머리상태 그런데로 괜찮더라구요.기름도 덜끼고...



점심시간이라서 글 다 읽고 써봤습니다.

아! 근데 자위하고 탈모가 상관있습니까? 저는 20대 들어 자위를 잘 안해서 모르겠어요. 적당한 성생활은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자위도 성생활 아닌가?

그리고 자위를 끊기 어렵다... 라는 분들 있는데, 저는 하루하루 살기 바빠서 어느날 문득 "자위를 해볼까?"라고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귀찮고 피곤해서 그냥 잡니다. 나만 그런가??

프카먹기전부터 저는 그랬어요. 귀찮더라구요. 물론 여자랑 하는 섹스하고는 다르죠.

으음.. 오늘도 넋두리 하고 가네요.

오늘도 매끄러운 하루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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