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1년 정도 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전 26살의 남성입니다. 아버지 할아버지 모두 대머십니다 -..- 어릴 때 설마 내가
탈모가 되겠냐는 마음으로 애써 위안을 삼으며 살아갔으나 2000년 초에 들어서
나도 예외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대 초기에 탈모가 시작됐구요 얼마전까지도
먹는 약은 안하고 그냥 샴푸나 식이요법 등만 이용했었습니다. 지금은 m자 탈모
약 3.5cm정도 들어갔구요(거의 3자로 보이네요) 한 6개월 전만 해도 파마하면
어느 정도 엠자가 가려졌는데 지금은 엠자에, 앞머리 중앙, 정수리 등이 복합적으로
탈모가 되었네요~ 엠자부분은 이제 반짝거리기 까지 하면서 제 신경을 자극하네요 ㅎㅎ
이제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정상같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드뎌 약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장하고 간이 좀 안좋아서 먹는 약은 최대한 피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네요 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최근 계속 글보고 알아보다가 좋으신 분의 도움을 받아 오늘 두타를 처방 받았습니다.
그 전의 글을 보더라도 너무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건 별 도움이 안 되는 거 같네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희망을 가지고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꾸준히 하면서 탈모와의
전쟁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탈모인 여러분 희망을 가지고 한 번 해봅시다 !!
계속 경과보고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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