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 좋은 말입니다. 다 맞는 말이고요. 하지만,
님께선, 의사가 걱정말라고 했다면서요. 탈모까지는 아니고 머리숱 많은 사람들중 없는 편에 속하는 정도의 상태라면서요. 그런 님의 상태하에서 이런 글이 설득력이 있을까요? 님도 한번 제대로 빠져봐야지 남 처지와 입장을 이해 할수 있는겁니다.
그래도 좀 사는 중산층이 극빈층한테 야 가난 까짓거 별거냐? 열심히 살아서 이겨내면 되잖아! 한다면 그 말이 설득력이 있을까요?
차라리 님께서 "저도 심각한 탈모고 고민 많았지만 그냥 자신감으로 이기고 다닙니다."라고 했더라면 굉장히 설득력 있는 말이 되었을 텐데요.
뭐 다 같이 잘되자고 한 말인건 알겠는데, 상대방의 상태와 기분도 좀 헤아려서 글을 쓰세요. 남들이 볼땐 얼마 빠지지도 않은 사람이 참으로 대단한 정신력으로 자신을 이겨내고 조언까지 하고 있다고 콧방귀 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까지는 아니라면서 여긴 왜 오셨는지... 여기 탈모 상태 심각한 분들 많습니다.
다리 골절 환자가 하반신 마비 환자한테 개의치 말라는 꼴이군요.
>
>차라리 삭발을 하고 다니십시오. 아무리 대한민국이 삭발하면 혐오감느낀다고 하나,
>
>
>어설프게 머리길러서 가리고 다니느니 삭발하는게 100번 낫습니다. 일단 자신감면에서 어디든 돌아다닐수있고요.
>
>
>여기계신분들 삭발이 두피에 치명적이라 머리를 기르라고하는데 빠질때로 빠진상태에서 길러봤자 역효과입니다.
>
>완벽한 치료제가 곧 나온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은이상은 말이죠..
>
>
>그냥 삭발하시고 자연스럽게 힙합계통으로 나가시는건 어떨지요? 전 탈모까지는 아니고 그냥 숱 많은사람들중에
>
>
>없는 편에 속합니다. 병원한번갔다가 의사가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다모 안들어온지 꽤 지난다음 들어왔는데
>
>
>여전히 살기싫다, 어쩐다 하는 글이 올라오더군요. 저도 저 나름대로 혼자 탈모라 판단대고 집구석에서 끙끙댔죠..
>
>
>그런데 생각해보니 20~30대에 존나 끙끙대면서 집구석에서 세월 다 보내고 난 다음 40대에 치료제 발명!!! 이래서
>
>
>치료해 머리가 존나 풍성해진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냥 20~30대에 쪽팔려도 사람들이 어? 저사람 머리가 없네? 하고
>
>
>무시합니다. 초면에 만나는 사람들은 좀 싫은 눈치를 보이겠죠. 하지만 님이 어떻게 그사람에게 대하는지에 따라서 변합니다.
>
>
>여기 계신분들은 무슨 큰죄를 지은 죄수처럼 집구석에 쳐박혀있는데, 그냥 같이 어울려 노십시오. 뭐 어떻습니까
>
>
>탈모걸리면 전염병이라도 됩니까? 그냥 남들보다 머리가 없는것일뿐 그이상 그이하의 하자도 없습니다. 괜히 혼자
>
>
>사람들을 피하고 그러니까 다른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님들을 피하는겁니다. 피하는데 계속 같이 놀자고 하지는 않지요.
>
>
>오늘부터라도 자신감있게 다니십시오. 보면 뭐 어때?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십시오. 보면 큰일나는데.. 이런 마인드로는
>
>
>더 이상 살지마시고요.. 인생은 겁나게 짧습니다. 하루라도 더 즐기고 소중하게 써야지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