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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 이런 고민들 저만 그런건가요?

  • 21년 전

  • 1,077
0
힘내세요.

탈모가 주는 1순위 악영향은 외모의 황폐화에 따른,

자신감 소실로 인해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놓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원인을 해결해야 자신감도 찾고 기회를 잡을수 있겠죠..


저 역시도 프카를 아직도(5년째) 먹고 있으며, 미녹, 자연요법, 헬스, 반신욕, 증모제등 안해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카말고 효과를 준건 없어서 탈모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지요.. 약도 오래 먹어서 그런지 약발이 확연히 떨어지네요..

이 방법들로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했으며 시간이 많이 걸리며 무엇보다 당당함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전 약은 꾸준히 먹고 가발을 쓰며, 이제 머리에 신경을 안쓰기로 했습니다.

신경을 안쓴다는 것은 미래에 내게 올 수많은 기회들을 더 이상 머리를 핑계 삼으며 놓치지 않겠다는걸 말합니다.

삭발이나 그냥 민머리로 다니는것도 생각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지금 젊은 저에겐 외모도 중요한 경쟁력중의 하나라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면 외모는 중요하지 않을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잖아요.

그래서 우리들이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 것이구요..



제가 20살 초반때 했던 고민들을 똑같이 그대로 하시는것 같네요.

암튼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시구, 기운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탈모때문에 울지만 나중엔 허송세월보낸것때문에 울지도 몰라요.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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