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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탈모전문병원가서 탈모 검사받았습니다

  • 7년 전

  • 1,162
6
제대후에 머리를 기르고나니까
이게 머리가 짧을때는 머리 빠지는지 몰랐는데
어느순간 머리감으면 20-30개씩 빠지고
평소에 공부할때 머리카락이 한개씩 툭 툭떨어지고
쌍가마라 정수리 사진을 찍어서 보는데 휑해보이고
두피에도 뾰루지? 같은게 한 세개정도 있고
또 원래 M자 이마였는데 이게 더 심해진건가 해서
어렸을때 헤어라인이랑 정수리 나온 사진들 다 바리바리들고가서 두피에 갖다대고 사진찍고 예전사진이랑 찍은사진들이랑 쭉 보시더니 탈모는 아니지만 몸에 털리 많아서 추후 탈모 발현가능성?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거의 한두달간 탈모면 어쩌나 하고 계속 찾아보고
아버지랑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탈모가없으셔서
유전쪽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큰아버지랑 삼촌이 마흔 후반 넘어가시면서 약간 확산성탈모같이 숱이 줄어들으셔서 저도 그 영향으로 오는건가해서 많이 무서웠습니다
아직 23밖에 안돼서 언제든 탈모가 올수도있다는 생각에
그동안 안했었던 두피관리도 시작하려고합니다
맥주효모+비타민c 메가도스+ 오메가3 + 비오틴10000을 섭취하기 시작했고 샴푸도 항상 두피가 빨갛다는 소리를 미용실갈때마다 많이들어서 저자극 약산성 샴푸로 바꾸고
샴푸법도 원래는 대충대충 씻고 저녁에 안씻고 잘때도 많았는데 저녁에 꼭 꼼꼼히씻고 차가운 바람으로 잘 말리고 자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피토닉같은것도 괜찮은걸로 구매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탈모라는게 어떻게보면 진짜 누구든 언제나 생길수있는건데
부모님 모두 탈모가없으니 아무 생각없이 살았던거같네요
제가 한두달동안 내가 탈모인가 하는걸로도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는데 동네 피부과 두군데갔을때는 한곳은 아니다 한곳은 극초기일수도있다 하면서 눈으로 해가지고 뭐가 진짠지도모르고 괴로웠는데 강북에 있는 유명한 병원에서 기계로 진단받으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 두달간 내가 탈모일수도있다는 생각에 엄청 힘들었던걸 생각하니 대다모 회원분들이 긍정적으로 사시는게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엄청난 의사가 나타나서 탈모를 완치시키는 기술을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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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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