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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축하드려요

  • 21년 전

  • 1,205
0
그 여성분을 생각하는 님의 마음....

님을 생각하는 여성분의 마음....

그 모든게 님의 글에서 잔잔히 느껴져옵니다. 읽어가는 제가 행복하네요. 축복만이 펼쳐질거란 생각을 하지 않을래야 않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가식적이지않은 진실된 사랑이 님에게 다가온것을 축하드립니다.


다른것 보다도 님께서 님의 위치를 알고 여성분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씨가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보통의 글에서

느꼈던 느낌은 [탈모니까 먼저 다가가는 여자가 있으면 무조건 잡는다.외모 조건 따지지 않고...] 정도로 요약될 수 있겠네요. 아

무튼 축하드린다는 말 밖엔 드릴 말이 없네요 ^^


>학교는 전문대 다니다 중퇴.. = 상관 없습니다. 명문대 명문과를 나와서 환경미화원에 지원하는 요즘입니다. 대신, 무책임
지 않은 확고한 앞날의 계획을 잡아놓으신 신념이 있다면 말이죠.
>군대도 면제 = 무슨 상관이죠? 면제받은 제 주변 사람치고 비정상적인 사람 못봤습니다. 그런 면을 님께서
보였다면 여성분께서 마음에 들어 하시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가지세요.
>가진 돈은 마이너스... = 이제부터 버세요. 쓸데없는데 쓸 돈, 모아가시면 됩니다.
>집안은 아버지 빚지고 가출중 = 집안은 집안. 님은 님. 아는 사람 중 사업 실패와 빚으로 영창을 두번이나 갔다오신 아버님이
계십니다. 제 친구요?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로요.
님께서 마음만 단단히(반드시 단단히)먹는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집은 다 쓰러져 가는 집... = 1년전까지 저희 집 월세였습니다. 25년만에 저희 부모님 집하나 간신히 장만 하셨습니다.
님보다 못한 사람, 많습니다. 님이 부끄러워 하시면 다른 분들은 뭡니까?
>외모는 탈모.... (매일 모자 쓰고 다님..) = 누구보다 그 고충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어렴풋이 드네요. 알바정도라 생
각하신다고 해도 단 한번이라도 모자를 벗은 적을 보지 못했을까요?
아니면 항상 모자쓰고 다니는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의구심을 이겨내서야 호감이 가는 겁니다.
거기다 좋아한다는 표현을 쓴다는건 님이 짐작하시는 이상으로 여성분도
많은 생각을 한겁니다. 탈모의 고통을 이겨내시는 분들의 공통된 말씀 [자신감을 가져라].
이거 진리입니다. 저 오늘, 비누로 머리감고 걍 형들과 돌아댕겼습니다. 거울? 안봤습니다 ^^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습니다.
>성격은 대인공포증에 무지무지 내성적... (알죠.. 탈모가 만들어 놓은 성격..) = 원인. 해답 그것은 하나 자신감....제 표어가
무엇 인지 아십니까? 당당하고 뻔뻔하게 입니다. 남자가 불알 두쪽달고 태어나서 자존심
빼면 시체 아닙니까. 진짜로 x같이 짓밟혀도자존심만은 지켜야 합니다. 당당하게.
지금 당장 고치세요.
>말도 없고 때문에 같이 있으면 재미도 없는 스타일........ = 말 많이 할 필요 없습니다. 실제로 여자는 말많은 남자를 무척 싫어
합니다. 순간순간 여성분의 말을 받아쳐주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정도내의
놀림같은(여자한테 힘 좋다~ 이정도는 잘만 말하면 재밌는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걸로 간간히 받아쳐주면서 웃음을 줘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말이 없는 남자는 신비감같은게
생겨서 반대의 효과도 노릴 수 있죠.


좋은 인연이 다가왔네요. 님께서 싫다! 그래서 거부하신다면 어느 누구도 뭐라할 순 없죠. 하지만 자학, 자기비하같은 웃기지도

않는 바보같은 걸로 거부하신다면 생각이 앞서기전에 당장 달려가서 죽이되는 밥이되든 행동부터하세요.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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