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거울에 비추는 것만 봐서는 괜찮아서 신경 쓰지 말자 이러다가도
지인들이 위에서 의도하지 않게 찍어댄 정수리 부분을 보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서로 너무 가슴이 아프더랍니다.
결국은 저도 탈모를 인정하고...(사실 옛날에 인정했지만 부정하고 있었죠)
근래 약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정보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역시 약에 대해 탈모약뿐만아니라 전반적인 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좀 있는터라 약복용이 좀처럼 마음에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저의 탈모진행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얼마전에 동네 근처에 있는 두피관리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초미세현미경(?)으로 저의 두피를 보여줬는데요...좀 충격적이었던게 붉으스럼한게 엄청 많은데다가 특히 모낭이 보이는데 머리카락이 없더라고요!!. 모낭엔 그저 무슨 분비물인지 모르겠지만 딸같은게 맺혀있을 뿐...
이게 충격적이더라고요...
진짜 아 이렇게 대머리 되나 싶더라고요. 관리사님은 희망고문인지 이게 모낭은 살아있고 닫힌게 아니라서 두피상태만 케어해주면 다시 복구할 수 있다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미용실가서도 항상 듣던 얘기를 여기서도 들었던 내용이 두피만지시더니 바로 하시는말이 너무 딱딱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경질(?)이 너무 많이 진행되었다고 하던데, 이건 무시를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만져도 그냥 돌인데,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원래 두피가 물렁물렁 소프트한가요?
각질도 많고 여러방면에서 제 눈으로 봤을 때 두피는 최악인건 맞더라고요. 이건 탈모가 와도 할말 없겠다 싶을정도의...(하지만 전 하루 2번 머리 감습니다. 오해하실까봐...)
결국 제가 이 시점에서 정한 것은 센터에서 제안한 두피관리를 좀 받아 두피부터 케어를 할까합니다.
다만 이 글에서 선배님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싶은 것은, 이 관리 받는 비용이 200이상하는데요...이 돈으로 약을 먹는게 현명한 걸까요?
정녕 약없이는 탈모를 극복하기 힘들까요? 종종 두피케어관리만으로도 탈모 극복이 가능하단 얘기가 있는데 어느정도의 신비성이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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