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역시나 이번여름도 여행을 못가는군여..ㅜㅜ 이번엔 갈수있을줄알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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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치면서도 너무 화가납니다...난 왜이래야되나..주위사람 누구를 둘러봐도 탈모인사람은 하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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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친구들을 만나면 머리에만 눈이 가면서 부럽네여....주위사람중에 탈모인 사람이 저밖에 없으니...더욱더 제자신이 처량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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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여행가자고 난리들....난 안가..못가...이것저것 이상한 핑계나 만들고...ㅜㅜ 아..가고싶다..자유롭게 날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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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런기분이 반복입니다...어느날은 체념하고 그냥 될대로 되란식으로 지내다..또 어느날은 참을수없는 분노...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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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노가 지나치다보면...애꿎은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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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머리를 보며...아버지의 유전자를 원망하게되고...그러다보면 애꿎은 아버지가 너무나도 밉더군여...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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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당당하게 멋있게 살았던 내 인생이 왜이리 곤두박질 쳐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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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도 해봤지만...역시 죽기도 힘들더군여...어쩔수 없이 살아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힘이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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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있기에 이자리에 제가 있는것이지만......아닌 말로 차라리 안 태어났으면 하는생각입니다...저 같은 불효자식...죄송스러움과 원망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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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그냥 기분이 너무 복받쳐서 넋두리좀 썼습니다....
당신에게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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