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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도전해보겠소.

  • 21년 전

  • 1,250
0
나이 22처먹고
얼굴 절라 크고 다리는 허벌 짧아.
피부는 개옥동자피부고
머리는 개 폭탄맞아서 훤하지.
여자는 당삼 구경도 못해봤고.
ddr 치는데 30초만에 zot물이 나오는 개조루지.
부모님 두분계신데 두분다 장애인이고
그래서 기초생활수급자고 게다가 가족모두가 탈모인.
아버지는 평생을 구두수선하면서 고생만하셨는데
55살 되가는마당에 은행잔고가 천만원도 안되고
어머니는 뭣때문인지 그렇게 세상에 대해 분노하셔서
정신병원 왔다갔다하시고
나는 빌어먹을 이상한 머리가 둔하고 두통심하고
책을 읽어도 집중이 안되는 x가튼 병에 걸려서
겨우 겨우 혼자 삼수독학해서 간 학교(등록금도 내가 벌어 입학)1학기도 못하고
휴학하고 병 고쳐본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결국 지쳐서 갯폐인처럼 살고 있고.
한번 죽어볼려고 목매달려다가 평생을 눈물에 절어서 사실 부모님 모습
눈에 아른거려서 죽지도 못하고 있다.

^^ 어때? 이정도면 도전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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