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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질병이죠? 정신병으로 볼 수 도 있는건지요?

  • 20년 전

  • 1,927
0
제 동생은 중졸 남동생인데요 84년생 22살
근데 이녀석을 말씀드리자면
중학교때는 공부도 안하고 다녀도 반에서 상위급에 속했던 넘이고 머리도 좋았는데
집안사정에 의해 중퇴하고 부터는 제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컴터앞에서 게임하구요. 게임 못하게 하면 피시방가서 합니다. (부모가 따로 사십니다.)
여기저기 아버지 , 어머니, 나 한테까지 여기저기서 돈 달라고 때스고 다니구요

현재 군대도 아직 안갔다왔구요.
중졸이라서 못감. 군대갔다오면 정신차릴거 같아서 고졸검정고시 따서 재검받고 군대 다녀오라고
고졸검정고시 학원에 6개월간 돈 계속 내주고 했는데 총 출석일수가 15일 이랍니다.
게다가 한달치는 삥땅쳤구요. 나머지 5개월 돈은 직접 학원에 우리 고모가 직접가서 냈으니 삥땅은 못쳤겠죠.
고모가 집에까지 와서 학원을 데려가려고 해도 욕까지 하면서 왜 자꾸 가게 하냐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학원에 가도 뒷문으로 도망가기 일쑤입니다.
고모가 집에 아침에 전화해서 확인하려고 하면 전화코드까지 뽑아 놓고 전화도 안받고 낮에 자고 그럽니다.


지금껏 공부도 한번도 안했습니다.
집안에서 뭐 먹고 책상위에 그릇들을 하나가득 다 쌓아놓구요. 정말 밥그릇 7개 이상을 쌓아 놓는건 기본입니다.
게다가 책상위에 잿떨이와 방바닥에 담뱃재가루 날리고 옷도 막 너저분하게 던져 놓고
먹을꺼 사다가 비닐이나 그런것들 휴지통에 안놓고 다 쌓아놓고 곰팡이 피게 그대로 둡니다.
또한 pc 만 합니다. 게임 등등. 치우라고 해도 한번도 안치우구요.
거짓말은 예사입니다.

그런데 이번 8월 3일날 고졸검정고시 시험이랍니다.
어제 저한테 와서 돈달라고 하더군요. 15만원
근데 검정고시 붙을 자신있다는 겁니다. 못붙으면 자살하겠다더군요.
그래서 그동안 수도없이 제가 돈을 줬었지만. 이번에도 뻔하고 불쌍해서 돈을 줬습니다.
도대체 돈을 어디다 쓰는지 전혀 알 수도 없습니다.
어디다 쓰는지 물어보면 정확하게 말도 못합니다. 그냥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말이나 됩니까?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도 못합니다. 말도 못붙이구요. 눈도 못마주칩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뇌에 상처를 입은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진짜 정신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성격이 이상한건지 미치겠군요.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군대 갔다오면 정신차릴까요?
고졸 검정 붙어서 현역으로 갔다왔으면 하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저희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닌데 왜 노력도 안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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