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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치료할까말까 하다가 결국 약먹게됐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 7년 전

  • 1,171
7
1년 전쯤부터 앞머리가 붕뜨는게 심상치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마설마 하다가 M자가 나날이 커지고 결국 바코드머리로 나아가는 형태가 확실해지면서

참지못하고 약을먹게 됐네요

더이상 머리카락이 모니터 앞으로 하나둘 빠지지않는 않게됐다는걸 확실히 느끼는 중입니다

왜 더빨리 먹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들고

그나마 남아있는 머리는 지킬수 있게됐다는 안도감도 들고 여러생각들이 듭니다

분명히 이미라인이 온전할때 치료를 시작했다면 약값타령 번거러움 타령하면서

성실하게 치료할 각오를 다짐하지 못했을텐데 선명한 엠자를 보고 나에게 탈모가 있다는 확신을 갖게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한거라 앞으로 발생할 미연의 사태를 방지할수있게 됐다는 생각도 한번 해보네요

많은 회원여러분들도 진정한 탈모 완치약이 개발되는 그날까지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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