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를 제대한 후 7년동안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머리가 빠지면서 용기가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별다른 부담없이 그 사람에게 나의 감정을 이야기 하곤 하였는데.
머리가 빠지고 나서부터는 저 사람이 나에 대해 관심을 두기나 할까??
나 같이 머리빠진 놈은 퇴짜 맞을게 뻔한데... 등등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용기가 없어 혼자 바라만 보려고 하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 사람 있을때 주위 사람들이 저의 머리 이야기를 하거나 늙어 보인다는 말을 하면 너무 부끄럽고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소개팅을 나가려 해도 머리때문에 너무 나가기가 싫습니다...
머리가 빠지는 것은 제 스스로도 어떻게 할 수 없고... 그러기에 부끄러워 해서도.. 남들의 놀림감이 되어서도 안되는 건데..
머리 숱만 남들과 비교하여 조금 없을뿐 머리 빠진 사람들 중 잘생기고 착한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제 자신이 왜이리 나약해져만 가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용기를 잊어버린 제 자신....
용기를 다시 찾는 방법이 없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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