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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삶이 힘드네요..

  • 20년 전

  • 1,123
0
님 아직 젊습니다.그것도 많이요..
그나이에 지금껏 하는거 포기한다하면
말이 안됩니다.
정말 독한 마음 먹고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우선 마음정리가 필요하겠지요)
저역시 고시준비초반에 여자문제로 진도도안나가고 했는데
결국은 연락끊고 오직 시험에만 매달립니다(조만간 쇼부볼듯)
신림동고시촌가면 고시생들이랍시도 남녀 쌍쌍이 붙어 동거하는 애들 부지기수인데
개네들 대부분 인생허비하는겁니다.물론 자기관리 철저히한다면 몰겠지만..
자신의 젊음을 믿고 다시 굳은 마음으로도전해보세요..좋은 결과있을겁니다.
그럼
p.s 사시는 로스쿨문제도 있고하니 법원행시나 법무사쪽을 추천합니다
>군대를 제대한지 3년 그동안 정말이쁘고 착하고 아름다운여자친구도 잇었는데.. 여자친구도 떠났고..
>
>어려운 사법고시준비한답시고 여자친구와 즐기며 보낸 3년에 대한 후회만 남았고.. 이젠 시험에 대한 자신도 없고..
>
>취직준비라고 개뿔도 한거없이 고시책만 몇권읽어놓은것 밖엔..
>
>머리털은 점점비어가고.. 느는건 집안부모님의 걱정과 주변친지와 친구들의 걱정..
>
>삶이 싫어지며 죽고만 싶은 마음에... 한강을 찾고 고층빌딩옥상문을 열고 올라가도..
>
>부모님 걱정에 뛰어들 용기도 안나고.. 내삶에 대한 핑계와 넋두리만 늘어가고.. 이런 내 자신이 한심하고..
>
>이런 나를 변화 시킬수 있는건 나 자신뿐인데.. 자신감 마저 없으니..
>
>살아갈 용기가 안나네요. 어제 직업 소개소 가선 배타는 일자리 알아보고 왔습니다.
>
>머리털... 머리털이 내 자신감을 깎아 먹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남는건 후회 뿐이네요.
>
>많은분들이 희망의 글들을 올려주시던데..
>
>힘이안나네요. 삶이 힘들고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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