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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용실도몬가고

  • 20년 전

  • 1,095
0
그래서 전 스스로 머리를 자른답니다..

원래 전기이발기를 사서 머리를 1년정도 삭발내지는 스포츠 머리로 짜르고 모자쓰고 다니다가 왠지 사회 생활도 해야될거 같고

그래서 머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정수리에 머리는 없는데 옆 뒤머리는 잔뜩 자라는 겁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 미용실에 갔더니

정수리에 머리가 없어서 스타일이 이상하게 나온다고 점더 기르고 오라는데

친구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양복에 모자를 쓰고 갈수는 없고 너무 지저분한 겁니다

그래서 내가 머리를 짤라버려?..하고 그냥 거울봐가며 머리를 짤랐습니다. 그런데 꽤 괜찮게 되는겁니다.

그 뒤로 5번정도 스스로 머리 짤랐는데 이제는 미용실가는거 보다 제가 스스로 짜른게 더 맘에 듭니다 점점 노하우도 쌓이고

정말 3만원짜리 이발기 사서 아주 톡톡히 뽑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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