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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넓은등이다 "등" 이날살렸습니다

  • 20년 전

  • 2,865
0
좀 재미난 이야기 좀 해볼까합니다

전 나이는 27이구,현재학생이구요.
맨날 책상머리에만 앉아있으니 능력은?말할것도이 바닥이죠
가장중요한 ...저역시 머리기 엠자초중기로가고있는중이고요

2틀전 어떤여자에게 프로포즈받았습니다,또한 1년전헤어졌던 여자에게서 오늘은 다시보고싶다는
^^말도듣고 정말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할달전까지만해도 죽고싶은생각뿐이였는데..그렇다고 자랑하는건아니고요

제가 원래 예전부터 킥복싱과 헬스를꾸준히 해와서 몸은 상당히 근육질인데요
1년전 여자와헤어지고나서 혼자인시간이많아지다보니,운동에 전념했죠

다시몸을만들겠다고생각했을때,왜그랬는지 전 이상하게도 남들은 벤치프레스나 가슴운동 쪽으로만전념할때

등운동만 미친듯 했어요..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어떤운동선수의 등을 tv를통해서 보고 감동을받은것이
이유였죠..그이후로 매일 헬스장가면 그힘든턱걸이를 10개씩 10세트 하고 이것저것 등운동이라면
닥치는데로했죠 체중이15키로정도 더늘고,1년전은 181에 70키로?정도였는데
현재는 181에 85키로나가는데요 등근육이 엄청나게발달됐네요 원래 그리넓은등은아니였는데

지금은 아주 식당에서쓰는 상만큼 넓어졌죠.

근데 얼마전소개팅을받았는데,전솔직히 머리까지는 이후로 여자얼굴잘안봐요
못생겨도 좋다 머리까지는 것만이해해달라..는식의 마인드가생겼죠

근데 그자리에는 정말태어나서처음보는 그렇게이쁜여자가 나올줄은몰랐어요 키도 173에 ㅡ,.ㅡ 정말당화했죠
아는 누나가 제가 여자친구랑헤어진후 너무방황해서 신경써서 데리고나온거라고하더군요^^

근데 그럼뭐합니까?제머리보면 당장 안면 돌릴터인데 엠자 곤충머리보고 분명도망갈거라고
여기고 그날 대충밥먹고 노래방가서 신나게 노래부르고 헤어졌죠.전 처음부터 아싸리 모자안쓰고나갔어요
볼테면봐라...식이였죠
솔직히 첫날은 너무 당황해서 그여자 얼굴도 못봤어요 제대로,방금 싸이를통해서 자세히봤네요 ㅎ

그렇게 놀고 헤어진후 그냥평상시데로 또다시일상으로돌아왔죠
그여자한테 연락도안했고..하면뭐합니까 또 우린안맞는거같아요...나중에연락드릴께요..
하고 연락없을꺼고,그소리들을꺼뻔하니깐요

근데 연락이온거예요 저보고 왜 전화한통없냐고,일주일째 기다렸다고
밥사줄테니 좀보자네요?그래서 제가말했죠 내머리봤냐고 이모양이꼴인데 같이다니기 챙피하지안냐고

그랬더니 그여자가 그러는거예요.자기는 같이밥먹고 내가 뒤에서 계산하는데 내뒷모습보고 넋을잃었다네요?
내넓은등을 보고 그냥 기절할뻔했데요 ..너무남자답다고 허허

수요일에 저녁에 밥먹자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네요
여자랑데이트해본지 너무오래되서 말도잘못하겠고, 선배님들 !여자 랑두번째만남에서는
어디를가야좋을까요?데이트장소좀추천해주세요

방금 그애가 싸이보여줘서 사진몇개 가져왔는데
보여드릴께요 .너무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상대가 찾아오니 어떨떨하네요

차후경과보고드리겠습니다

아그리고 선배님들도 어서어서 등근육개발하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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