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삼킨다는 부분에서 울컥하네요....
님 속으로 너무 삼키지 마세요...그렇다고 자랑할거는 아니지만....
저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자신감 없어하고..우울해하고...마니 변했죠....
그래도 저는 100은 아니지만 30-40정도는 해볼건 해본거 같네요....
사랑도 해봤고...하고싶은것도 해봤고...물론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저 배우하려고 했었거든요...;;)
정말 미칠거같고 현실인정하기 힘든거 저도 겪고 있어서 알고 있기에...
그래도 친구들은 있잖아요...
정말 좋은 친구놈들이라면 솔직하게 얘기하고 위로 받으세요...기대세요....
저는 얘기합니다...물론 그친구들이 머리를 떼줄수는 없지만....
힘들때 친구들한테 기대고 격려받고 하면 혼자라는 외로움은 마니 사라진답니다...
저는 여자애들한테도 얘기했어요.(모두에게는 아니지만;;)
솔직히 친구들 잃을각오하고 얘기했는데...의외로 저 마니 걱정해주고
힘들어하고 방황하고 가끔 제가 미친짓해도 이해해주고 저 감싸주네요....
그래서 저는 항상 고맙죠...친구들한테....
이글 쓰다보니까 갑자기 친구들 보고싶네요...제가 요즘 상태가 별루라 잠수중이거든요...;;(부재중전화가...헉...;;)
이래도 제가 나중에 갑자기 연락해도 친구들 저 원망안해요...좋은 사람들이죠...^^
그리고 님 이상황에 맞춰 최대한 자신을 가꾸세요...우리 그러자구요!!
저 그래도 밖에 잘꾸미고 나가면 꽃미남소리 듣는답니다...ㅋㅋㅋ(물론 모자쓰구....;;)
같은 20대 초반 입장에서 안타까워서 그만...^^;
아 그리고 군대 안갔다 오셨으면 군대부터 빨리 가세요.....
군대 2년 이랑시간이 그리 헛되진 않다는거 느낄거예요...
님 머리에도..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듯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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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내가 대머리가 된다는 사실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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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죽고, 자신없고, 용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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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대 초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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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교등학교 땐 정말 자신감있고 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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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180도 급변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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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적응이 너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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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친구는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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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그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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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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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울증 찾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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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는게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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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못 해보고..사랑도 못 해보고...고백조차 못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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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못 해본것 천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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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자신없고..그냥 속으로만 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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