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앞머리가 다 안덮이는 것이 짜증나서 계속 글올린 20살 재수생입니다.....
유전 탈모진단까지 받았는데 막상 예전 사진을 보면 8살때 사진부터 쭉 앞머리가 전부 덮이지 않고 오징어 다리마냥 분산 돼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또 다행이다 싶으면 고3이던 작년에는 왜 앞머리가 깔끔하게 덮인 사진이 많은지, 저녁 시간만 되면 정수리쪽 두피가 조금 드러나는게 잘보이는지도 거슬립니다.(이건 샴푸를 바꿔서 그런건진 모르겠네요.)
여기서 더 짜증나는건 모든 탈모 초기증상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샴푸할때 머리굵기 차이, 체모 많아짐, 앞머리 뒷쪽보다 얇음) 확실히 볼륨도 줄었는데, 이건 또 정수리를 찍은 옛날 사진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진단은 유전, 확실히 준 머리의 굵기나 볼륨, 앞뒤 머리 굵기 차이를 보면 탈모고
옛날 사진, 주변인의 말을 들어보면 또 아닌듯합니다.
이쯤되면 제 성격문제가 맡기는 한것같은데, 그냥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이 글로도 제 마음이 완벽하게 전달될것 같진 않은데, 그냥 답답합니다. 뭐 여기서는 탈모가 더 많이 진행되신분이 더 힘들겠지만 이 긴 글을 다 읽어주셨다면, 뭐라도 한마디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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