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0대 중후반이구요. 재수의 경험이 있어서 살짝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능이 40여일 남은 시점에서 마무리만 잘하고, 당일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10점에서 20점까지도 상승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재수를 생각하고 헤이해질 필요가 없다는거죠.
물론 탈모에 수험 스트레스까지 말도 못하겠지만 재수를 해도 받는 스트레스는 1년 연장될 뿐입니다.
또 재수를 한다손 치더라도 지금보다 더 나은 대학을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또한 본인의 노력에 달린 문제겠지요.
말이 길어졌는데, 요점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보고 나온 결과에 따라 재수냐 대학진학이냐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둬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ps. 사실 재수 1년해도 인생에 별 지장은 없더군요. ㅋ 장수로 넘어가면 좀 문제가 되지만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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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올해 고3 수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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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아니라 지금 성적으로는 서울인문4년제 간당간당하게 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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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대 혹은 지방대로 빠질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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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기간 열심히해야겠지만 지방대 혹은 전문대가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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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생활하면서 1년을 한번 더 알차게보내겠다라는 다짐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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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신경쓸일은아니지만 탈모까지 겹겹이오면서 외적으로는 안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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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라도 똑똑해져서 좋은곳에가야겠다는생각이번뜩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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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한다고 다 좋은곳에가는것은아니지만 다시한번 무언가가에 도전한다는 자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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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의의가있지않을까요... 소위 서울 4년제 안정권에들면서 더 좋은곳에 가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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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도있구요... 현실에 충실하겠지만 만약 이대로간다면 다시한번 도전해보는것은 어떨지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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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으로 여러가지 너무힘들어서 살기가 힘듭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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