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2년 스물넷이고...엠자탈모가 좀 심해서 엊그제 머리를 6미리로 깍았습니다...상태는... 흠... 거의 효도르급이라보시면 됩니다..ㅋㅋ
헬스장에서 샤워를 하는데 돼지 두마리가 있더군요... 한마린 어깨에 어줍잖은 거미문신있고...암튼 저보단 좀 어려보이는 동네 양아치들이 있더군요.. 예전부터 헬스장에서 나이많으신분들도 많으신데 서로 크게 욕하며 노는것이 제 눈에 좀 안좋게 보이던 놈들이 였죠..
샤워끝마치고 탈의실에서 나왔다가... 사물함에 핸폰놓고와서 다시들어갔는데... 돼지한마리 왈이..." 방금나간 대머리새끼
몸존나 좋다." 이런대화대용을 주고받더군요... 더열받는건 그거들은 친구 왈" 대머리면 몸이라도 좋아야지." 이러더군요..
물론 제가 들어온지 모르고요... 제가 어릴때부터 운동을 해서 몸은 좀 좋은편이거든요...
순간열이 확받아서...그자리서 혼내켜줄라는데 갑자기 이웃동네사시는 아저씨분이 들어와서 일단 헬스장에서 나왔지요... 얘들을 때려 말어... 혼자 생각하다가...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는편이라...)
돼지둘이 나오더군요... 그냥 말로 좀 머라할라고 일로와보라고 한다음에 아까 니들 머라고했냐...라고 물었더니... 대들던군요..
말로 좀 시비붙다가 제가 먼저 한명을 툭밀었는데... 나머지한놈이 절 넘어뜨릴라구 하더군요... 암튼 그러다 2:1로 싸웠습니다...
헬스장 옆 주차장에서요... 헬스장 관장님이 보시고 말렸는데... 한놈 앞이빨 두개가 날라갔더군요... 전 말짱하구...ㅡㅡ
오늘 병원에 입원했다고 연락왔더군요... 낼 합의문제로 만나기로했는데... 답답하네요...
아~~~~ 머리빠지는것도 서러운데... 동네양아치새끼들까장 열받게하네요..
나이24먹고 쌈해서 합의금때문에 집에다 말할수도 없고... 내년에 학교 복학하려고 모은 돈 다날라가게 생겼네요... 가슴이 답답한데 화풀데는 없고... 끊었던 담배 다시 물었네요...그냥 대다모님들은 제 심정 이해해주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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