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같은 고민거리를 안고 계신 회원님들
저는 5분 전 쯤에 급하게 가입해서 글을 쓰게 됐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후 늦게 친구들이랑 집에서 술 한잔 하고
혼자 성대모사 헛짓거리 하는걸 친구가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영상을 보다가 내일 삭발할 결심을 했습니다
제가 작년 초 까지만 해도 미용실을 가던 주변 사람들을 만나던
머리숱이 빽빽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쯤에 130kg에서 4개월 가량 40kg 정도
미친놈 마냥 체중감량을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감량을 하고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걸
알고는 있었는데 뭐 굶고 운동하고 그래서 다이어트성 탈모가 왔구나 판단하고 다시 또 잘 챙겨 먹으면 나아지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영상을 보니까 더 심해졌더라구요
최근 몇달간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았습니다
아버지는 갑자기 진단 받은 위암에 투병 하시다 갑자기 돌아가셨고
가정형편은 어려워지고 일 하다 다치는 등등 스트레스에 질식사할거 같은 2019년 상반기를 보냈는데요 그런 요인 때문인가 생각도 들고..
제가 살면서 머리카락이 빠진다거나 정수리가 빈다거나 하는게 작년 말이랑 오늘 처음입니다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머리까지 이러니.. 탈모에 스트레스는 안 좋다고 하는데 탈모를 발견한 자체로 스트레스가 더 생기네요
제가 M자 탈모끼가 전부터 점점 까지고 있기는 했어도
그 이외에 옆머리 정수리 앞마리 뒷머리 전부 빼곡했거든요
근데 정수리가 저렇게 점점 비고 있으니까 전에는 그냥 크게 걱정 없고 스트레스 없던 M자 탈모도 자꾸 의식하게 되고 심각한거 같고..
무리한 다이어트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빠진 정수리 탈모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피해야 할건 무엇인지
어떤 음식이 좋은지
그리고 삭발을 하면 다시 머리 자라는데 지장이 있을까요
한번 빈 정수리 다시 채울 수 있겠죠..?
긴 글 시간 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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