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군요 다시는 여기 안들어올줄 알았었는데...
역시 탈모라는 녀석은 참으로 질기네요^^
탈모를 알게 된건 2년전 여름이었죠 머리를 감고 나서 정말 너무 큰 충격을 받았었어요
물론 탈모처음 발견하신분들 기분도 그렇겠지요 하루종일 울었습니다...바보같이
그때부터 사람들을 피하기 시작했죠 친구들과의 연락도 끊고 여자친구들의 연락도 받지않았습니다
한마디로 폐인이 되가고 있었죠 그땔 생각하면 정말..........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도 그리 열심히 사는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남들앞에 서는걸 두려워하지는 않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고민하던중 대다모를 알게 되었고 프로페시아와 미녹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실행에 들어갔죠 다들 결과가 궁금하시겠죠??
2년이 지난 지금 프로페시아는 대만족입니다...하지만 앞머리쪽 탈모는 잡지못하더군요
쉐딩...그런거 다 겪었습니다 너무 아팠죠 창피하지만 죽으려고도 몇번 햇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겠지만 저역시 제잘난 멋에 이여자 저여자 건드리고 다니던 놈이라 처음엔 제가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부모님 외가쪽 모두 피해갈수 없는 유전이더군요
지금은 어떠냐구요...물론 남들보다 앞머리숯좀 없고 훤한 데서 보면 확연히 알수 있죠
정수리도 불안불안하고 하지만 예전처럼 조마조마하며 살진 않으렵니다
여기 오시는분들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만 계시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어지는거 다 압니다
저역시 그랬구요 근일년을 정말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아무것도.........
여러분 힘내세요 그리고 부딪힙시다 세상은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그래도 정말 나가는게 두렵다면 취미라도 하나가지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저는 오토바이라는걸 선택했죠 뻥 뚫린 국도를 최고속으로 달리다보면 정말 헬멧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상쾌한지 몰라요 누구나 다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말.....
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비관적인 글들이 많아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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