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충격고백 "지혜야, 탈모 속여 미안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달콤한 신혼의 꿈에 젖어있는 개그맨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에게 충격고백을 했다.
최근 KBS2 '비타민' 설특집 녹화에서 ‘2006 희망건강 BEST’라는 주제로 리서치 기관을 통해 자녀, 부부, 부모의 새해 희망건강을 알아보던 중 박준형이 탈모위험군으로 판정됐다.
충격을 받은 김지혜에게 박준형은 "이미 오래전부터 대머리를 예감, 마음의 준비를 해왔다. 아버지는 물론, 외삼촌들까지 탈모가 있어서 언젠가 나도 그렇게 될 것을 알았다"며 "하지만 결혼 전 지혜에게는 미처 말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방송을 통해 알게 해서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남편들의 새해 희망건강 중 하나였던 "머리카락이 안 빠졌으면 좋겠어요!" 라는 질문이 곧 박준형의 올해 희망건강이 된 셈이다.
이런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김지혜는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오빠를 사랑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분당 서울대 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박준형씨의 모발나이는 현재 나이보다 13살이나 더 많다"며 "탈모환자의 70~80%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니, 망설이지 마시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박준형에게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 외에도 이세창, 김지연 부부, 김용림, 박지빈, 이영유 등 특별 게스트가 함께한 설 특집 비타민 ‘2006 희망건강BEST’는 오는29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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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기자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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