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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이제 4년째

  • 20년 전

  • 1,957
0
2002년도에 이곳을 알게 됐으니 벌써 헷수로는 5년째이네요.전 29살 회사원 입니다.프페먹은지는 이제 만 3년이 지났고 4년째에 접어듭니다.아직까지는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약을 먹기 시작할때도 거의 정상이었죠.근데 제가 외모에 민감해서 금방 알았죠.어느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 뭔가 이상하더라구요.지금도 머리땜에 맨날 걱정하고 똑같죠.회사에서 보면머리많이 빠진 형들은 놀림받는거 보면서 저도 모르게 불안해져가죠.요즘은 조금씩 더 나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모두 힘들내시라고요.프페가 생각만큼 머리가 확 많이 나고 그러진 않지만 확실히 탈모를 늦쳐주는 것은 확실합니다.약간의 부작용은 있지요.약간 피곤하다거나 리비도가 떨어지는것등.하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 이란 생각이 듭니다.젊은시절 탈모는 큰 일이죠..하지만 포기하거나 하진 않았음 좋겠어요.학교에 다니는 것도 회사에 다니는 것도 다른사람을 의식하진 않을 순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머리빠진게 죄를 진것도 아니고....왜 죄진거 처럼 할 필요 없잖아요.저도 첨에 탈모인거 알고 울기도 많이 울고 취직은 할 수 있을까 하는 별에 별 걱정을 다했죠.근데 회사와서 봐도 탈모인 분들 많아요.당당하시고 오히려 멋져 보이더라구요.모든건 다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게 아닌가 해요.이렇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탈모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도 더 열심히 나가고 회사에서 일도 더 열심히 하는거죠.완벽한 방법들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도 치료책이 있고 치료를 받으려면 돈도 필요하고 당당하게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게 결혼하는데도 조금은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20살 23살 이렇게 어린 친구들이 탈모때문에 걱정하는게 저도 같은 입장에서 마음이 아픕니다.저도 멋부리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여자만나는것도 너무 좋아해서 그런 또래들이 즐기는 것을 못즐기는 것이 얼마나 괴롭고 두려운지 압니다.하지만 포기하는 순간 모든건 끝이죠.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보너스 받은 돈으로 메조테라피도 받을 거구요.전 일주일에 두번씩 단가드샴푸로 머리를 감고 매일 미녹시딜 바르고 프페하고 담배술 안 하고 운동 합니다.좌절하고 걱정할 시간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다시 한번 도전해 봅시다.그리고 꼭 탈모 전문 병원가서 진단해 보세요.많은 도움이 될거에요.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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