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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게임용어로 탈모에게 양각 잡혔습니다 ㅜㅜ

  • 7년 전

  • 1,049
7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올초부터 머리가 가늘어지는 느낌이들다가 어제 드디어 병원에가서 탈모 진단 받았습니다
아마 외삼촌 두분이 딱 탈모신데 그 유전자가 들어온거같습니다 (외할아버지는 풍성하십니다)
역시나 탈모초기가 맞는거같다고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역시 이미 공부해간대로 먹는약 바르는약 같이 시작하자 하시더군요

문제는 제가 곧 아버지 간암으로 인해 간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어 간에 타격을 주는 행위는 부담스럽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의사샘이 먹는약은 그럼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탈모약 드시고 간수치가 급증하는 사람이 확률적으로 많진않지만 없는게 아닌상황에 이미 정상인보다 간이 약해진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회복후에도 먹지말라고 하셨습니다) 간과 머리중 하나를 택해야하는 상황인데 간은 없으면 죽지않냐고 하시면서. 사실 맞는밀입니다 동의합니다.

다만 이렇게되면 결국 근본적으로 먹는약을 못먹기때문에 치료는 물건너간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아예 이럴바에 머리를 밀고다닐까 각오도 하고 있구요 고민이 많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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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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