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을 한번 올린 적이 있는데 그리 큰 답변을 얻지못하여 아직두 제 탈모의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못해 우왕좌왕하고 있는 30세 남자입니다.
저의 상황을 간단하게나마 설명드리겠습니다.
1.가장먼저 가족력(유전적인 상황) : 일단 친가쪽은 아버지포함하여 증조부,모까지 탈모로 고생하신분 없음.즉 머리숱이 풍부 아십니다. 다음 외가쪽은 외삼촌몇분과 직접 물어보아 확인한 결과로는 외할아버님은 80가까우신 연세이시고,머리숱은 연세에 비해 밀도는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60대정도까지는 머리숱이 매우 많으셨다고합니다. 어머니,외할머니,외삼촌들 말씀에 의하면 외할아버님은 대머리 아니라고합니다. 연세에 비해 밀도는 전체적(뒷머리까지 포함하여)으로 적지만 그연세정도에 그정도면 많은편이라고들 말씀하십니다.다음 외증조부,모 역시 탈모는 아니셨다고 합니다. 아참 저희 아버지 어머니는 제가 봐도 탈모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군요.
2.저의 상황 : 일단 저의 이마형태는 태생이 복상머리(3자머리,M자형)라는군요.이유가 저희 어머니가 3자형의 머리이마형태를 가지고 계십니다. 어릴적부터 저의 이마형때문에 어린시절부터 주변사람들로부터 이마가 참 넓다,원숭이 머리다..등등 별놈의 소릴 다들어가면서 지금의 이마형태를 가지고 있는데요.물론 저의 이마형태에 대해 어릴적과 지금의 형태가 얼마나 간격이 있는가를 비교해본다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죠.나이도 들면서 머리,얼굴사이즈가 커지면서 아무래도 초딩때나 중딩때와는 다르게 신체적으로도 성장을 계속 해왔으니말이죠,,.대신에 20대 때나 가까운 1~2년정도전까지랑 지금을 비교해보면 대강 거울을 봐서 비교를 해본다든지 직접 손가락을 이마에 대고 눈썹까지 대충 재보면 이마라인의 후퇴는 거의 없는듯합니다.즉 제 이마에 대한 생각은 태생이 그러한 이마였기에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앞머리라인의 변화는 없는듯합니다.
3.문제의 탈모부위는 정수리입니다. : 정수리부위가 작년부터 쭈욱 빠진듯합니다.물론 당시에 빠지는 머리카락들을 살펴보면 머리카락이 끝에서 끝까지 다 가늘고 머리카락의 끝부분은 솔잎같이 뾰족했습니다. 당시에는 심각성을 느끼지못하고 그냥 머리의 영양상태가 좋지못해서 가는머리카락으로 변해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상태에서 탈모에 대한 지각없이 퍼머까지 하고 말았네요..ㅠ.ㅠ 바보같이 퍼머상태를 오래가게하려면 샴푸를 좋은거 써야한다고 해서 웰X에서 나온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를 쓰게 되었네요,,기존에 쓰던 일반샴푸를 안쓰고..그당시까진 한가지 샴푸를 쭉 쓰지 않고 이샴푸도 쓰다가 담날엔 다른샴푸도 쓰고 또 다른샴푸있으면 그거쓰고 ,,이런식이었는데여..근데 희한한게 최근 빠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 머리카락들이 굵고 두껍울뿐아니라 끝부분이 안뾰족하네요..근데 웰X샴푸는 두피세정효과보단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샴푸이더군요.그래서 모발이 굵어진건지몰라도 암튼 빠지는넘들이 대부분이 굵어진건 맞군요.물론 끝이 뾰족한녀석이 빠지기도 하지만 끝만 뾰족하고 몸통부분은 굵네요..최근에는 두피전용로 바꿔 샴푸를 쓰고 있습니다. 머리감고 하루정도는 머리가 지성이 되지는 않지만 담날에 일어나면 자는 습관에 따라 머리가 기름끼가 있을때도 있고 기름끼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지루성은 아닌듯합니다.얼굴피부는 건성피부입니다.
평소 머리는 감을때 대략 저게는30개 정도에서 많게는50개 정도가 빠지는듯합니다.(물론 이 개수가 정확한건 아닙니다.대충 평균적으로 그정도 개수이더군요.)요즘따라 아침에 일어나 얼마나 빠져있나하고 살펴보는 습관까지 생겼네여.아침에 일어나 보면 빠지는 머리는 거의 없습니다.머리를 자주 쓸어올리고 머리를 자주 만지는 편인데 그때그때마다 신경써서 빠진거 있나보면 거의 없습니다.아..그렇다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조금씩 빠진단 말인데...ㅠ.ㅠ
그리고 작년10월경쯤에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스트레스를 겪었으며 최근 2달전까지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최근들어선 스트레스에선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4.병원몇군데를 내원했는데 딱들어가면 일단 말도안했는데 정수리부터 봅니다.최근간곳은 두번을 갔는데 첨에는 그냥 의사의 말만 듣고나오자는 생각에 저의 머리형을 보여주구 나왔고,그에따른 치료법은 뭐뭐가 있다 정도만 듣고 나왔습니다.그리고나서 담에 갔을때도 역시나 첨갔을때랑 비슷한말만하더군요,그래서 저의 가족력,이마형태가 어릴적부터 이랬다 등의 얘기를 구체적으로 말했더니 첨에 말했을때(심각한듯이 말함)랑 좀 다르게 그렇다면 다행이라는듯이,치료하면 나아질거라는듯하게 말하더군요,,,그래서 의사말만 듣고선 솔직히 뭐가 원인인지 뭘 어떻게 치료받아야하는지 제생각으론 결정을 못해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5.지금 약은 샀는데 아직 안먹구 버티고 있습니다.안그래도 확 눈에 띠게 빠지는것도 아니고 나두 모르게 빠지는듯한데,약안먹고 버티다가 안좋게 되는거 아닐까하는 걱정도 있네요..ㅠ.ㅠ
여기 사이트에 방문하시는분들 대부분이 저처럼 탈모로 고생하시는거 잘알고 있습니다.또한 저보단 탈모관련 지식이 풍부하신분들도 많을거란 생각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여.여러분들도 용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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