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전입니다.>
<복용후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머리 빠진대로 살자 하다가 작년부터 눈팅 글을 쓰기 시작했고
모발이식을 생각했지만 와이프와 대화 후 아이가 생긴 다음에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깨달은 건 20대 중반정도 부터였고 유전이 있긴 하지만 술, 담배 안좋은 습관 때문에 훨씬더 가속화 된 것 같습니다.
약에 대한 부작용 걱정으로 먹지 않다고 4달 전부터 프로페시아 복용중입니다.
3개월 치를 먹는날도 있고 안 먹는날도 있다보니 4개월이 지나서야 전부 다 먹었네요.
미녹시딜도 반통정도 남은 것 같구요. 저녁에만 발랐습니다.
프로페시아가 M자에 큰 효과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걸로 의사선생님과 상담했지만 처음 먹는 약은 프페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우려했던 부작용은 일단은 무기력증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성 관련된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일단 느낀점은 아직 머리가 굵어지거나 그런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미녹시딜 바른 부분에 솜털이 많이 올라오네요.
그쪽 머리들만 좀 더디게 자라는 것 같고 저기서 더 안 자란다는 글도 본 것 같지만 왠지 기분은 좀 좋네요.
와이프랑 제가 느끼기에는 그래도 먹기 전보다 좋아졌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작 먹을 걸 뭐 이런 생각해봤자 지나간 일이니 앞으로 잘 먹어야겠네요.
머리에 관해서는 주위에 털어놓을데도 없어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 작성하네요.
앞으로 약 잘 먹고 모발이식 하는 순간까지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항상 머리때문에 스트레스고 머리에 관한거라면 곤두서 있고 예민하지만 힘내야겠지요.
여기 들리시는 모든 분들 스트레스 덜 받으시고 하는일 잘되시고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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