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를 찾으신 분도 걱정해 주시는 분도 계셨는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건 죄송하구요.
저는 현재 약을 안 하고 있어요. 한 3주쯤 되었네요.
두발문제나 피임약에 기인한 부작용때문은 아니고요. 그냥 몸상태를 돌봐야 할 일이 생겨서...
호르몬이라는게 참 오묘하네요. 참 구체적이고 즉각적이라고나 할까?
1년간 꾸준히 복용했는데도 약 쉰지 2주 정도 지나니까 반응이 바로 오던데요?
특별히 야한 생각을 하지 않는 한 발기가 잘 안 되었었는데... 이젠 아침마다 반응이 오는 것 하며...
가슴도 약간 들어간 것 같네요. 앞으로 한달 쯤 더 끊으면 약 하기 전하고 별 차이 없어 지겠네요.
뭐랄까... 그냥 허탈하기도 하네요.
해선 안 될 약을 해서라도 탈모를 막아보려 했는데...
뭐.. 그래도 새로운 희망을 얻었던 1년 이었습니다.
현 상태로 아무것도 안 하게 된다면 또 다시 탈모는 오겠지요.
모르겠네요.
결국은 다시 하게 될지... 피임약이든 뭐든요...
암튼 제 근황은 이렇구요.
앞으로 피임약이든 뭐든 하게 되더라도 그와 관련해서 이곳에 글을 올리진 않을게요.
파장이 너무 컸던 것 같네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