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워낙에 숱이 적었는데 군대다녀온 이후 점점 빠지는 머리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탈모/이식전문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유전, 지루 둘다 영향이 있겠다싶었는데 의사분 말씀은
사춘기이후에 다들 머리가 줄어드는것인데 숱이적어 상대적으로 심해지는듯
느끼는거라네요 두피사진찍어서 보여주면서 앞, 뒤, 옆 모두 일정한 굵기와
일정한 밀도라고 하시는데 제가봐도 그렇더라구요
탈모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당장 머리가 점점 줄어드는건 어째야되느냐 했더니
정상적으로 빠지는 머리는 어짜피 회복이 되는거고 점점 더 많이 자라지는
않더라도 한번에 횡하니 없어져버리는게 아니니까 걱정하지말래요
그래서 걱정이 안될리가 있느냐 가뜩이나 숱이 없는데 줄어버리면 탈모가 아니래도
그게 그거 아니냐 했드니 그럼 미녹시딜을 사서 뿌려보래요
이거는 뭐 머리가 팍팍 자라게하는게 아니고 회복력을 좀 도와주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그러더라구요
일단 의사분이 탈모가 아니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는한데 결과적으로
빠져버리는 머리는 여전히 고민이네요 심어야 될라나 싶기도 합니다
저와 같이 워낙 숱이 없으셨던분 탈모라고 고민하지마시고 일단 병원에 가보시길 바래요
숱이적어 정상적인 수준의 머리가 빠진다고하더라도 탈모로 생각될수 있거든요
일단 저는 미녹시딜을 한번 뿌려보구서 사용후기 올려볼께요
봄날 잡초올라오듯이 팍팍 자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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