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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짜는 소리....

  • 20년 전

  • 2,362
6
좀 해도 될까나요. 하걷습니다. 풀곳이 이곳 뿌이 더 있긋습니꺼.

저번에 한번 폰카로 찍어서 올렸는데.. 이번에 디카로 올립니다.

이거보니깐 기냥 기분 다 잡치고, 욕나오고 살 맛이 안났습니다.

프페먹은지 한달 반가량 되었습니다. 머리 빠지는 양은 똑같고, 전혀

낳아지는것 같지도 안네요. 이제 반개월분량 분만 남았는데, 다시 병원에 가

서 머리상태보여주면서 약타기도 쪽팔리고, 미치걷습니다.

쪽팔린게 대수냐고 말하시는분도 있겠지만, 젋은 나이에 머리탈모때문에

병원에 가보셨다면 다들 아시겠죠.

내가 좋아하는 과자도 안 먹고있는데, 그래도 조금은 낳아야 하지 안습니까?

회사가서 모자벗으면 바로 하이바 쓰고 작업합니다.

그 땀냄세 나는 하이바가 머 좋타고 매일 쓰걷습니까.

숨기고 싶으니까요. 조금이라도 저 사람이 나를 보면서 불쌍한 놈 어린놈이

탈모구나 이런생각을 조금이라도 안할수 있으니까요.

집에와서는 아버지가 걱정스러운듯이 머리를 자주 쳐다 보싶니다.

예전에는 약먹는다고 하니깐 니가 무슨 탈모냐고 혼을 내시더니.

머리 깍고 나니깐 아버지보다 머리 숯이 없네요.

휴.. 머리 털만 난다면 뭐든지 다 할수 있겠는데, 이제껃 무수한 약속들을

어기면서 살아왔지만, 이번에는 정말인데.. 퓨~~

친구들 만나기도 꺼려지고, 저는 이제 여자들은 쳐다 보지도 안습니다.

짝사랑 하는 애가 있으면서도 머리털때문에 말못하는 심정을 아시는지요.

정말 서울에 올라가면 고백할려고 검은콩먹고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쪼금이라도 효과가 읍으니 미치고 환장 하걷습니다.

이렇게 써도 .. 답답한 마음이 풀리지 안네요.

슬픕니다. 슬퍼요.

저보다 힘든 분들도 있다는거 알지만, 진짜 힘나는 위로 한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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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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