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정도 머리를 감지않고 앞머리 쪽을 한 움큼 잡고 당겨보면, 한 번 당길 때 1~3개 정도 빠집니다.
제가 예민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약간의 힘을 가해서 20번 정도 반복해 앞머리에서 머리카락 30개 정도 모았구요. 최근 2주간 반복했는데, 매일 이렇게 빠집니다.
뒷머리는 아무리 당겨도 겨우 하나 빠집니다.
굵기를 비교하면, 똑같습니다. 얇은 모발은 30개 중 하나입니다.
지루성 두피염도 없고 머리가 간지러운 현상도 거의 없는데,
아버지, 친할아버지는 지금 제 나이때 즉 20대 중반에 시작하는 유전 탈모이시고 지루성 두피염이 심하셨습니다.
어머니 쪽은 탈모가 없습니다.
8살 차이나는 저희 형도 탈모가 없구요.
3달 전 쯤에 시험준비한다고 밤새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성이겠구나 생각하면, 앞머리만 빠지는게 수상합니다.
가늘어지는 경향성도 없고, 10개월 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앞머리 라인이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앞머리만 빠질 수가 있나요?
이게 유전 탈모초기 증상일수도 있나요? 아니면 앞머리가 붙어있는 힘이 원래 약한지요? 앞머리가 더 길어서 그런가요?
병원에서도 굵기가 뒷머리와 비교했을 때 대체적으로 똑같은데, 앞머리에 소량의 얇은 머리가 존재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약은 안 먹어도 된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이마선도 7cm부터 탈모인데, 저는 5cm였다고 나중에 먹으라고 합니더.
탈모이신 분들께서 틸모 초기의 경험을 좀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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