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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너무 우울합니다....

  • 7년 전

  • 1,360
11
요즘 24살에 윗머리숱이 없어서 또 M자가 위로 올라간거 같아서 피부과를 가보았습니다...
피부과 가서 탈모때문에 왔다고 하고 의사선생님 머리를 한번 올려보라고 해서 올렸는데 의사선생님이 탄식하시면서 "젊은 나이에 좀 심각하네"이래서 정말 그말 듣고 그자리에서 울고 싶었습니다..약을 프로페시아 마이녹실을 처방해준다며 대신 평생먹어야 한다는 말에 정말 괴롭고 죽고싶었습니다. 약을 평생 죽을때 까지 먹어야 된다는 압박감이 너무 컸습니다....제가 고혈압이 조금 있는데 약을 평생 먹기싫어서 건강관리를 열심히 했는데 고작 유전M자 때문에 약을 평생 먹어야한다는게 너무 화나고 슬펐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약먹으려고 준비했는데 여자친구에게 전화 왔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탈모인거 잘모르겠다고 병원 한곳만 가지말고 여러곳 가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이미 M자가 많이 진행되있고 예전에는 머리를 올리면 잘 올라가고 두피도 안보였는데 요즘은 안그런다고 말했는데 여자친구가 웃더군요.....
그래서 제가 정말 통화하면서 너무 서러워서 울음참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괜찮은척 장난으로 넘어갔는데 제가 여자친구보고 만약에 미래의 남편이 탈모면 어때? 라고 물어봤는데 바로 별루지 라고 말해서 세상이 무너져 버린 느낌입니다...
여자친구 말도 이해가 갑니다..누가 24살인데 탈모온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겠습니까.....
정말 화나고 죽어버리고 싶습니다....우울합니다..슬픕니다...차라리 30살때부터 오거나 늦게 오면 그려려니 할텐데 왜 저는 이렇게 젊은 나이에 오는지 진짜 죽고싶고 너무 우울합니다....
미치겠습니다....스트레스도 받고 여자친구 반응도 그렇고 뉴스에서는 신약 개발만 말해놓고 몇년동안 감감 무소식이고....어떻할까요......한숨만 나오고 눈물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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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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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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