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이구요.
작년 초부터 새치가 많아 1달반 정도에 한번꼴로 잦은 염색을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탈모라는 건 전혀모르고 살아왔구요..
염색을 지속적으로 한지 6개월 넘어가고 작년 가을쯤부터 뭔가 머리를 말리면서 머리숱이 좀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머리를 한손으로 움켜잡았을 때 느껴지는 느낌이라던지. 뒷머리를 양손으로 펼쳐서 두피속에 넣었을 때 감기는 느낌이 예전과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탈모라고 생각을 못한게 머리빠지는 양이 갑자기 늘었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머리카락이 탄력이 없긴했는데 염색때문에 상했다고 생각했고, 머리카락이 얇아지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확실히 빠진 머리카락 모근쪽이 굵지 않고 옛날보다 짧아졌어요. 또 아버지가 정수리 머리 속이 좀 숱이없으신 편이라 좀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판토비가랑 비오틴 msm등 각종 영양보조제를 겨울쯤부터 먹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6개월은 먹었는데 딱히 효과는 없었고,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느낌이 없는데도 강한 빛 아래서 두피가 예전보다 더 흰부분이 잘 보이네요..
미용사도 머리숱이 줄은 거 같다고 얘기하구요.
저처럼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늘지 않고, 머리카락 얇아지지도 않았는데 탈모로 진행되는 케이스도 있을까요?? 모근이 짧아지고 머리카락 생장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이런 케이스는 호르몬영향일까요? 아니면 영양불균형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 일까요? ㅜㅜ
식습관이나 규칙적인 생활로 개선가능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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