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현 21살 남인데요..
저가 오늘 미팅을 했습니다.
대학들어와서 미팅 이번이 3번쩨인데..
저가 탈모가 18살때 부터 시작 되었죠 아마.
20살때 미팅 두번을 했는데
머리숱이 없어서 그냥 아무런 스타일도 못내고
평범하고 지저분하게 머리를 하고 갔었죠.
저 솔직히 확신하게 말합니다.
요즘 ss501인가? 여기서 김현중 인가? 이사람 닮았거든요?
못생긴건 아니죠 그래서 폭탄은 면할수 있었죠.
하지만 1차술집을 옮겨 2차로 갔을때 조명이 너무 환한 곳이여서
여자분 한명이 갑자기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저기요 머리숱이 별로 없으시네요?"
그러쟈 모두 저에게로 시선 집중;;
미팅 결국 스트레스만 받고 끝냈죠
두번쩨 미팅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진짜 막 서로 말잘하다가도 탈모인거 사람들이 알아채니..
슬금슬금 피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미팅 하는데 저가 처음으로 가발을 쓰고 갔어요..
일반 가발이 아니라 패션가발인가?
요즘 옥션에서 싸게 팔더라구요?
그거 쓰고 미용실 가서 다듬고 요즘 최신 머리로 했죠
그래서 미팅 갔는데 여자 2명이나 저한테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분...진짜 미치겠습니다.
가발인거 말할수도 없고..그렇다고 만날때 마다 가발 쓸수도 없고..
미치겠네요...
진짜 머리스타일 하나가 이렇게 사람 얼굴을 변화시키다니..
요즘 진짜 못생긴거 필요 없어요.
키크고 옷좀 잘입고 머리 스타일 좋으면 여자 바로 넘어오는 시대인것 같네요ㅠ
진짜 난감합니다..
진자 머리 삭발하고 가발만 쓰고 다닐까요ㅠ?
여러분들 도와주세요ㅠ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