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가벼운 이야기일텐데, 제목이 좀 무겁게 되었네요.
그런데 다른 탈모사이트등을 찾아보고, 가끔 저에게 쪽지도 오는 내용을 보면 아주 심도있는 질문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느 샴푸를 쓰면 머리가 나나요?
라는 질문이 많아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본래 리플맨인데 한글 올리오니 넘 초보적인 내용이라 뭐라 마시고 양지하시길 바라며...)
[샴푸의 용도]
1. 샴푸. 영어로 Shampoo. 사전용어로 보면 '씻다'로 나와 있지요, 뭐, 옛날 구어로는 마사지 한다로도 쓰였다고는 합니다만...
여하튼 샴푸는 두피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다음의 용도가 강합니다.
2. 샴푸는 머리카락(모발)에 묻어있는 때나 먼지등 이물질을 닸아내어 주는 역할이 주력 이지요.
3. 조금 더 나아가면 모발에 영양을 주는 역할까지가 최고 입니다.
[샴푸로는 머리가 안나는 이유]
1. 아무리 좋은 샴푸도 머리를 감는 행위나 시간상 두피에 영양이나 영향을 주어 모발재생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2. 모발재생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려면 모발용 샴푸가 아니라 두피용 샴푸라야 합니다.
3. 두피용 샴푸도 샴푸하는 행위시간이 10분 정도는 되어야 모발에 침투가 되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예로 여성분들 저녁에 얼굴화장 하는 시간과 작업을 잘 보시기를 바랍니다. 바르고, 두드리고, 씌우고, 문지르고, 안면 움직이면 주름 생긴다고 고정시키고-말도 잘 안하지요? 최소한 이시간이 30분은 걸립니다. 최소한 입니다... 그러면 얼굴이 보송보송 ~ 반들반들 ~ 윤이 나지요 ^^)
즉, 우리처럼 샴푸를 손바닥에 대충 뿌려서 일반 샴푸하듯이 문질르고 거품내서 한 3~5분 있다가 대충 헹궈내면.... 효과가 있다? 거의 없다 ~!
결론 - 지금하듯 탈모샴푸로 모발의 재생 효과를 바란다는것은 샴푸를 웃기는 일이다.
[탈모샴푸의 원리 및 역할]
1. 탈모샴푸는 모발의 세척력도 중요하지만, 두피의 세척력에 중점을 둔다.
(특정 샴푸를 쓰면 머리카락이 빳빳해지는 느낌 (일명 두꺼워 지는 느낌)은 그런 느낌이 들어가도록 샴푸의 특성인 연성물질을 줄인것이랍니다)
2. 탈모샴푸는 두피의 세척도 중요하지만 모공을 깨끗이 열어주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샴푸는 모발세척후 두피에 안남아있게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지요)
일케 한 후에야 두피에 영양을 주던, 사랑을 주던 해야 뭐가 나와도 나올 것 아니겠는지요?
샴푸 하나로 다 된다... 글면 월매나 좋겠지만...
원리상 참 어려운 일이니까.. 이런 말듣고 쓰다가 괜히 열 받지 말고 정확히 모발관리의 메카니즘만 알아도 답답한 마음이 덜 하지 않을까 해서요.
괜히 전문제품들이 샴푸와 토닉을 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간단한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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