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꽃다운 20...
그 활발하던 성격의 제가...
이렇게 바뀔줄몰랐습니다.
머리만 안빠지면...머리만 안빠지면..
정말 열심히 살아 볼텐데...
이떄까지 공부도열심히하고..놀기도 열심히..운동도 열심히..
착하게 살아왔따고 생각했는데..
왜 이런 시련이 와야하는지... 눈물이 나네요...
자꾸만 나약해지는거같아서..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지금 아무한테도 말못하고..혼자 끙끙 앓고잇네요..
사랑하는 여자친구..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깟머리없다고 잃어버릴지도모른다는 사실이..더욱 슬프게 만듭니다..군대갔따오면..머리 많이 빠져잇겠죠..
군대갈때까지.. 인생 멋지게 살아볼려구합니다..하구싶은거 해보고..
입고싶은옷두..다입어보고.. 다만 해보고싶은 머리는 못해보네요..
군대갔다와서는.. 머리 밀고살작정입니다..
그때부턴 진짜 고생시작이죠...
죽지못하니.. 이악물고..발악하구 살아야죠...
다만.. 친구들이 날 버리진않겠지만.. 좋지않은 시선의 세상이 두렵네요..
지금은...정말 지금은... 제인생의 마지막꽃이라고 생각하면서... 하고싶은거 모두하구 살아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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