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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단님..

  • 19년 전

  • 1,432
0
제생각에는 여자친구분께 지금 솔직히 털어놓는것은 무기하나없이 호랑이 굴에 덤벼드는것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봅니다.



어떤분 말씀대로 여자는 좋아하게된남자가 머리숱없는경우는 있어도 머리숱이 없는남자를 좋아해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단 진짜 서로 좋아하게 될때까지 굳이 말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탈모인으로서 잘되길 바라는마음에 글을 씁니다..


진짜 제 친구도 탈모인데...모자쓰고 어떤여자 사귀게 됬다가. 한 이틀만에 "나 사실 탈모야" 라고 말한 그 직후 바로 헤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헤어졌다기보다 그직후부터 여자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저도 같은경우를 당한적이 있고요.



하지만 진짜로 좋아하게되면 탈모라해도 이해해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그전에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말하는것은 제발하지마세요. 그순간 엄청난 좌절과 패배감...공허함만이 일상을 지배할 뿐입니다.



기다리세요...여자분스스로 탈모인걸 눈치채고도 눈감아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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