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햇수는 모르겠고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들이 머리에 이상한게 났다고 했는데 당시엔 아무것도 몰랐지만
지금와서 보니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딱지였더군요 지금 나이가 27이니까 못해도 17~18년은 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기였을때부터 면역력이 약해 각종 알레르기 질환은 몸에 달고 살았네요 비염이나 아토피는 매일 달고 살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어렸을때라 위생개념이 별로 없어서 머리도 자주 안감고 등교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떡진머리로 등교하면 항상 두피가 가려웠고 오히려 시원하게 긁을때마다 쾌감을 느껴 손톱으로도 벅벅 긁었던거 같습니다 ㅜㅜ
당연히 머리에도 알레르기성 질환인 지루성 두피염이 초등학생때부터 생겼고 간지러울때마다 박박 긁고 상태는 더 악화->반복-
악화->반복 돼서 머리가 계속해서 얇아졌던거 같습니다 이게 계속해서 두피염을 방치하고 성인이 되니 엄청 많이 머리가
빠져있더라구요 학생때는 숱이 남들보다 훨씬 많았었는데 지금은 27살인데도 탈모 초중기정도?되는거 같습니다..
제 또래들 보면 머리길러서 펌도하고 왁스도 하고 다니면서 멋부리는데
저는 머리숱도 줄어들고 지루성 두피염을 방치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이미 머리카락이 너무 연유화가 되어 머리 길면
보기 심하게 갈라지고 가라앉아서 진짜 지저분해보여서 아예 꾸미는 걸 포기하고 그냥 스포츠 머리로 다니고 있습니다
차라리 머리가 짧으면 머리가 갈라지는게 덜하더라구요 덕분에 너무 못나보여서 자존감도 많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유전적인 탈모가 아니라 치료가 가능하다는 거랑 모근이 아직은 꽤 살아있다는 점인데
두피클리닉 가보니 모근 하나당 2~3카닥씩 자라나는게 정상이라는데 저는 하나당 한카닥씩 밖에 안나온다고 하던데
아직 모근이 죽은 건 아니니 치료하면 다시 원상회복이 가능한지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지루성두피염 탈모는 모근만 있으면 식생활습관 같은걸 관리하면
머리가 다시 굵어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자연치료로 복구하려면 빠진기간 보다 2배는 잡아야 되고 빨리
고치기 위해선 병원치료랑 식생활관리까지 겸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곧 사회에 진출할 나이라 되도록이면 빨리
고쳐야 해서 탈모전문 한의원에서 두피침?이랑 한약같은거 먹으면서 관리하면 빨리 낫는지.. 혹시 지루성 두피염
완치되거나 많이 완화하신 분 계시면 어떤 방법으로 좋아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제가 탈모 걱정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다가오니 진짜 너무 힘드네요 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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