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쯤에 모발 이식을 하고.. 지금 이제 2019년 11월이 되었네요.
거의 딱 5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ㅎㅎ (과거 글들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25살에 사회 초년생이라 돈이 없어서 대출 받아서 모발 이식했는데.. 벌써 지금 30살이 되었습니다.
요즘 갑자기 모발이식을 또 할까, 라는 고민을 잠깐하다가 이렇게 들어오게 되었네요 ㅎㅎ
아, 이게 무슨 소리냐 싶으신 분들께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5년 전에 모발이식을 할 때 의사 선생님이 몇 마디하신 게 있었는데,
1. 20대에 머리 심는 것보다 30대에 심는 게 낫다. (왜냐하면 20대 탈모면 이미 한창 진행 중이라)
2. 앞으로 더 빠질 걸 감안하면 라인을 많이 못 내리니 차라리 밀도를 올리는 게 낫다.
3. 20대 중반에 모발 이식을 하는 것이니, 앞으로 30대 중반쯤에 1번 정도 더 할 수 있을 것.
(하지만 뒷통수 모량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게 한계.)
그렇게 2014년에 모발이식하고, 2015년에 다시 2차 보강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19년이 되었습니다만.. 그때 이식한 이후로 얼마나 생착이 되었고, 얼마나 남았는가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식 모발을 100% 라고 하였을 때 지금 남은 건 70%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평가해서요.
이게 라인이 위로 다시 올라갔다기보다는, 라인은 수술 때랑 크게 차이가 없는데, 밀도가 살짝 부족해집니다. (-30%)
(참고로 5년 동안 한 번도 안 빠지고 핀페시아 약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수술했을 때 많이 고민했던 게 라인을 내리고 싶다, 이마를 살짝 둥글게 하고 싶다였거든요.
하지만 의사 선생님의 반대로 하지 못했고, 이게 결국 지금 또 모발이식을 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이제 금액적인 고민은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오히려 병원 선택 고민이 왔습니다.
1. 과거에 했던 곳에서 또다시 하는 것. (강남 ㅁ션의원)
2. 새로운 곳에서 하는 것. (강남 맥ㅅㅇ)
이번에는 라인을 좀.. 많이 내리고 싶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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