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수리 상태입니다.>
중학생때부터 친구들에게 정수리 쪽 머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부모님께 "넌 애기때 머리가 안나서 몇번이나 머리를 밀었다.", "애기때부터 숱이 없었다." 이런 말들을 들었기에 "원래 난 숱이 없다."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죠.
이 후 고3 수험생 생활을 시작할 때 쯤 지루성 두피염이 오고 정수리쪽 두피에 짓물이 나오면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반삭을 했었는데, 당시 가늘었던 머리도 더 가늘어 지고 반삭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정수리쪽이 더 반짝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도 병원에 가지 않았죠..
그 때 생긴 지루성 두피염은 근 10년간 지속적으로 달고 살았습니다.
저는 성인이 되고 숱없는 머리를 감추기 위해 펌을 해서 띄우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유지만 해도 되겠지 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제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빠지네요.. 원래 없고 얇았던 머리인데, 뭘해도 표가 납니다. 이젠 가릴 방법도 없어졌네요..ㅜㅜ
회사가 자유로운 편이라 매일 모자쓰고 다니는데 불편하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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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자체는 좀 잡혀서 이번주 부터 로게인폼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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