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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피나 1년 4개월차 느낀점

  • 6년 전

  • 1,338
0
탈모는 작년 8월에 왔습니다.

30대 중반이니까 그렇게 빨리 온건 아니죠. 근데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바로 투약 + 미녹 뿌렸습니다.


9~12월 말까지는 머리가 거의 안빠졌습니다. 탈모 유형은 흔히 말하는 두파형으로 왔는데. 정수리 머리털이

두꺼워 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물론 탈모오기 전 모습을 찾지는 못했지만요.

19년 1월 부터는 상태가 좀 왔다 갔다 합니다.

초기 3개월이 머리털 하나 안 빠졌다면, 1월 부터는 한두가닥 빠지기 시작해서,

여름즈음 되니까 머리를 툭툭 건들면 꼭 1-2가닥은 그냥 빠지더군요.

탈모 진행도 주기가 있는지 한 3개월 정도는 머리가 전체적으로 힘이 없고, 정수리 머리를 당기는 느낌 (저는 이게 좀 심하게 와요.), 건드리기만 해도 빠지는 머리 상태 (최고 심한날은 툭툭 건드렸을때 100가닥 정도 빠졌습니다. )를 유지한다면

2개월 정도는 정상상태를 유지합니다. 모발느낌이 정상적인거 같고, 머리를 당기는 느낌이 별로 없으며 거울로 봐도 크게 위화감이 없는 상태네요.

좀 자세히 적어보자면,
올 여름부터 11월 까지는 계속 투약 + 미녹 뿌렸음에도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좋왔습니다. 주변에서 머리가 개털 ? 같아졌다는 이야기 몇번 들었네요.
최근 11월 들어서는 많이 양호해 진것 같네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탈모인지 인지는 못하구요. 그냥 머리가 좀 이상한 정도로 알고 있어요. 뭐 눈치 빠른사람은 대충 알겠지만...

이런 주기를 그동안 2-3번 겪어보니, 탈모가 심해져도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거울로 자꾸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최근에 건강검진중에 갑자기 간수치가 올라가서 탈모약 때문이 아닌가 했는데. 재검때는 정상 나오더라구요. 내과 선생님이 탈모약과 간수치는 크게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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