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13564374
  • 2등 회원등급 비행청설모
  • 3등 회원등급 K5026185472
  • 4등 회원등급 K4793697021
  • 5등 회원등급 K4917154069
  • 6등 회원등급 콩박사님
  • 7등 회원등급 TheMax
  • 8등 회원등급 K5022184109
  • 9등 회원등급 탈모는극복하는것
  • 10등 회원등급 반갑습니다1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 19년 전

  • 1,609
1
헤어맥스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 우연찮게 여기를 찾게됐는데
고민의 글들을 읽다보니 저도 옛날 생각이 나서 글을 적게 되네요.
머리가 빠지는거.. 정말 천형과도 같죠. 동정도 잘 받지 못하는..
여기 글들을 읽다보니 예전 제가 느꼈던 아픔들이 기억나서
참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저는 뚜껑을 쓴지 어언 10년이 넘었습니다. 지금 저는 30대 중반..
1년에 100백만원썼다고 가정하면 1000만원 정도 썼나요? ㅎㅎ
마티스 한대 날아갔겠네요.

프로페시아를 조금 먹다가 불규칙한 복용 탓인지 그냥 2어달만에 포기했고
피부과 치료도 호전되는 기미가 없어 그냥 포기 했었구요
그냥 아는사람 소개로 환민 이라는 조금만 업체 걸로 착용했었습니다.
고정식으로..
머리가 없는 것보단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훨씬 좋았지만
사실 불편한점 많았죠.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얼마전에는 광고보고 밀란 헤어컨택트를 탈착식으로(테잎) 쓰는데
스타일이나 관리에서 훨씬 편하고 좋더군여.
전 가모를 쓰고도 무스나 스프레이로 연출을 잘 하는 편이라
(업체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항상 그렇게 얘기해주는편이고 제 와이프도 그러고)
뚜껑을 쓰면 다른 사람들 거의 못알아봅니다..뚜껑인지..
정말 특이한 놈들은 알아보더군여. 눈썰미가 면도날인 놈들..--*

여기와서 보니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처방들로 눈물겨운 전쟁을 벌이고 계시네여..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이지요. 힘겹고.. 짜증나는..
혹시 힘겨우신 분들은 그냥 저처럼 뚜껑으로 해버리세요..
잘 연출만 하면 일반일과 거의 차이 안납니다. 요즘 업체들꺼는 워낙 좋아서..
관리도 편하고..
저는 뚜껑이후로 여자들도 거리낌없이 만나고 나이트도 가끔 가고 그럽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과 다름없이..^^

많은 분들의 고민글을 읽다보니 뚜껑을 착용한 저의 조언도 힘이 될거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얼마전 제 아들이 태어났는데 제 아들에게는 이런 고통을 물려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지금은 잘 극복했지만 당시에는 저도 여기 많은 젊은 분들처럼 너무나 힘들고 우울했었기에..

ps.. 저희팀에 뚜껑을 착용한 차장님이 한분 더 계신데 파트장이 그 차장을

가끔 놀립니다. 저는 착용한걸 몰라서 안놀리구요..

확 뛰어가서 아구통을 날려버리고 싶어요.. 에혀.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