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년초에 탈모임을 자각하게 되고 토너, 식생활,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다 써봤습니다. 남들보다 이른 탈모인(20살)이 되어 참 많이 슬퍼했습니다. 나도 나이 30대 중후반에 오면 정말 그래도 이것보단 덜 힘들텐데.. 한창 꾸밀 나이에 이거 먼저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저번달부터 바로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먹으니까 괜찮겠지...했는데 정말 아랫도리가 없는것처럼 성욕이 확 줄더군요 2주차 즈음에요.. 이 문제가 나오고 다음날에 바로 끊었는데 거짓말처럼 성욕이 치솟더라고요..발기도 더 잘되고요.. 심인성일수 있겠지만 제가 느낀거는 정말 확실해서 앞으로 복용중단 하려합니다.
탈모라는것이 남들에게 신경쓰이는것은 맞지만 다시 생각하면 우리가 당당해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머리 싹다 미는거 상관 없다고 생각되서 저는 군대가는 순간부터 그 머리 그대로 심하면 더 밀고 다닐 생각입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싫어하겠지만.. 저는 그동안 탈모라는것이 들킬까봐, 신경쓰여서 주눅든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이제는 그냥 내 삶을 위해 당당해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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