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을 보다시피 어렸을 적 별명이 마빠구였습니다...
친가외가 할아버지 모두 대머리셨구요
저희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는 머리 숱이 워낙 많아 고민이셨는데
대머리는 한 세대 건너 전해지는 게 맞나봅니다
제 나이 올해로 26살, 원래 이마가 넓고 해서 긴머리로 나름 스타일 내며
커버를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대략 군제대후 24살부터는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최근엔 앞머리숱이 부쩍 적어진 거 같아요.
그래도 모자써서 스타일 내고 모자 안 쓰면 앞이마 윗머리로 덮고
신경쓰면 카바가 되는데, 모자 안 쓴 날 바람이라도 살짝 불면 그만
축구장만한 앞이마가 훌렁~ ㅠㅠ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한번 간 미용실을 항상 이용하거든요
그거도 사람없는 시간 골라서...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지금 우리집 이사를 해서 새집에 왔는데 주변 미용실 탐색하고
사람없는 시간대도 골라서 가느라 더벅머리 깎지도 못하고
아주아주 지저분하네요...ㅠㅠ
제가 축구도 정말 좋아하는데 머리 때문에 축구를 못해서
마지막으로 공을 찬게 언젠지 기억조차 희미합니다....
이젠 정말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할 때가 된 거 같아요
모발 이식은 2,3년 뒤에나 생각해보고 있고
그 전에 약물 치료나 식이요법, 샴푸 등으로 한번 시도해보려고 해요
근데 제가 B형 간염 보균자라 제픽스 복용중인데 프카프페는 함부로
먹지 못하겠구.. 마이녹실이랑 헤어맥스를 구입해볼까하는데
여기서 더 진행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으니 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참, 여기 계신 분들 샴푸는 어떤거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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