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2때부터 탈모를 겪어온 25살 남성입니다..
대다모 온지도 거의 4년됐네요..여기서 글쓰는것도 한 2년만이군여..
참고로 저희집은 2대쨰 대머리입니다...100% 유전이죠.
그래서 빠지는 머리를 복구하고자
모발이식 , 프페,,, 다해봤지만 쓸모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발을 쓰고 다닙니다...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나름 티도 잘안나고..워낙 어린나이라 의심도 않하죠...친구들마져
직장도 나름 괜찮고...얼굴도 빠지지 않아 여자도 몇명 사귀어봤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그냥 오늘은 제가 너무 한심해보여서 입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보니..
왠만한 대머리들도 안빠진다는 옆머리가 훵하더군여...아주 심각할정도로..
가발을 써서 윗머리는 카바가 되지만...옆머리까지는 카바가 안됩니다..
그래서 주체할수없는? 기분에..회사에 아프다하고 겜방에 왔습니다.
가장 한심한거죠...근데 웃긴게 뭐지 아십니까?
여기 이 시간에 할거없는 백수들마져...머리숱은 많다는겁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이런 사람들보다 더 불쌍하다 느껴집니다..
요즘 운동도 안하고 담배도 많이피고. 자위도 하고, 게다가 잠도
3-4시간밖에 안잡니다..게다가 유전...
약먹고 바른다고..다가 아니겠지요..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두피관리가
최우선이지만....몇년 지나다보니 그것마져 무관심해지더군여..
언제쯤 웃을날이 올까요...
제가 너무 한심하군요...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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